수어통역사협회
한농의 입장 변화 없이 만날 필요없다!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6. 12. 4. 11:27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설립이 한창 준비 중이다.
2017년 2월이면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저기서 확인되지 않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 대부분이 수어통역사협회 설립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인 흑색선전들이다.
어제 경기도농아인협회 수원시지부 송년회 및 농자녀 장학금 전달 행사에 음성통역 지원 다녀왔다.
신동진 경기도협회장, 정종호 수원시지부장 등 몇몇 농인 대표들을 만났다. 식사도 같은 테이블에서 했다. 하지만 예민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부담이(?) 있어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수통사협회 설립과정에 농조직 또는 농인 지도자들과 논의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농아인협회의 입장은 늘 시기상조 운운하며 반대했기에 더욱 그렇다. 한국농아인협회의 입장 변화없이 불필요한 시간낭비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