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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

진알시 실천(10/28)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9. 10. 28.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오목천동, 하얀 손

4. 자원봉사 날짜 :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40 ~ 7 : 30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 지하광장(배포)
7. 작업 부수 : 총 200부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오늘도 어김없이 민주노총이 있는 건물로 차를 몰았슴다...

최근에는 가을이 깊어져서 해가 뜨기전에 나가게 되더군요...비상등만 켜 있는 어두운 복도에 도착하여 불을 켜니 신문은 벌써 도착해 있었슴다...

 

비닐로 씌여있는 신문다발을 뜯고 스템프 작업을 하기 시작했슴다...열심히 찍고 있는데 잉크가 모자라는 듯...화장실에서 휴지를 준비하고 잉크를 보충하고 있는데 '하얀 손'님이 도착했슴다...

 

삽지는 안 보였슴다...준비가 안되었더군요...사무실이 대부분 잠겨 있기 때문에 누군가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삽지를 끼워 넣을 수가 없담다...ㅠㅠ

 

삽지 작업을 하지않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지만...봉사자도 둘 뿐이고...허전했슴다...ㅊㅊ

그렇다고 지치거나 포기할 수는 없는 일임다... 매주 수요일 오전은 운동하듯이 의미있는 취미(?)생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담다...ㅎㅎ

 

취미생활 함께 하실 분들은... 종종 나오세요!~~~

 

오늘은 수원 장안구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는 날임다...

장안구에 사시는 유권자분들께서는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라면서...진알시 후기를 간단히 마치겠슴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편파와 왜곡으로 얼룩진 언론시장을 조금이라도 바꿔나가기 위해 '진알시'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다.    

 

 

오전 6시 40분에 민주노총 5층 복도에 도착하여 찍은 한겨레와 경향신문

 

스템프 작업을 마친 '한겨레' 1면 

 

 스템프 작업을 마친 '경향' 1면

 

 수원지하 전철역에서 신문을 배포하고 있는 '하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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