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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

진알시 실천 후기...6월 9일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0. 6. 9.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연대, 기은언니, 하얀 손

4. 자원봉사 날짜 : 2010년 6월 9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40 ~ 7 : 25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7. 작업 부수 :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 오늘 100부,  Com Com(꼼꼼) 1,000부>       

 

스템프 작업 하고 있는 수원촛불 '기은언니'님 

 

 삽지작업을 마치고 신문을 정리하고 있는 '하얀 손'님

 

 스템프 작업이 마무리 된... '한겨레' 1면

 

 스템프 작업이 마무리 된... '경향신문' 1면

 

 <삽지 1> ComCom(꼼꼼) 33호 입니다...

ComCom은 <Commons& Community (서민들 그리고 공동체)>의 준말인데요... 

격주로 10만부나 발행하는 16면짜리 무가지며, 내용은 어떤 무가지나 신문보다도 알차답니다..^^ 

 

 <삽지 2> 청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모든 건물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아저씨,아주머니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어디에서 밥을 드실까요?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사업주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화장실, 계단 밑, 옥상, 지하창고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찬밥으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위해 모든 건물에 휴게실부터 제대로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 노동자들에게 '찬밥'을 강요하는 근본적인 것은

'비정규직 고용형태'와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이 문제입니다...ㅊㅊㅊ 

 

 수원역 2층 계단앞에서 신문을 배포하고 있는 '하얀 손'님

 

수원역 2층 엑스컬레이터 앞에서 신문을 배포하고 있는 수원촛불 '기은언니'님

 

수원역 1층에서 '한국경제'신문이 무가지로 배포되고 있던데요!~~ㅊㅊ

 

수원 진알시가 활기를 되찾은 날입니다...

오랫만에 '하얀 손'님이 복귀했고, '기은언니'님과 3명이 자연스럽게 역할분담을 하면서 실천이 이루어졌습니다...

 

1차 삽지작업은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마녀'님이 해 주셨을 것이고요...덕분에 1시간도 안되서 마칠 수 있었답니다...여럿이 함께하면 뭐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 '미디어 오늘'과 남은 'ComCom(꼼꼼)'촛불문화제가 있는 오후에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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