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진알시) 배포 후기...10월 12일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cafe.daum.net/jinalsicamp )
2. 자원봉사 진행 : 수원촛불("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날짜 :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4.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06 : 30 ~ 07 : 45  

5.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6. 작업 부수 : <한겨레 100부>   

 

  스템프 작업을 마친 10월 12일자 한겨레 1면

 

<삽지 1> 기업의 노동자 임금 빼먹기가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근로시간이라 함은 사용자의 명시적, 묵시적인 지휘 감독하에 있는 모든 시간을 말하는데, 

근무시간 전 조회, 작업준비, 교육, 체조 등 실제로 그 노동력을 이용하였는지와는 관계없이

사용자의 지휘명령으로 근로제공상태에 두면 모두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삽지 2>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헌장 제정운동을 아시나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권 박탈과 저임금, 고용불안정이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절반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해야 됩니다.

 

이전에는 주로 조직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군분투하며 그 권리를 이야기해왔으나,

 이제는 그 투쟁을 넘어 전사회적인 과제로 놓고 모두가 함께 사회적 투쟁을 벌여야 할 때입니다.

그를 위해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헌장 제정운동'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삽지 3>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노동문화제는 11년간 지역노동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온 문화제입니다.

 노동문화제는 지역의 학생들, 장애인들과 연대하여 자본의 문화가 아닌 노동과 민중의 문화를 지향하며,

'삽질공화국'이라는 주제로 MB의 뻥공약을 노래로, 몸짓으로, 극으로, 풍물로,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삽지 4> 반값등록을 외치는 대학생들,

물가폭등에 전세대란으로 신음하고 있는 서민들,

재벌 대기업만 살찌는 경제체계에 대해 중소기업, 영세자영업자들의 분노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살자는 사람은 재벌외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더 나은 세상, 다르게 살기를 바란다면 시민들이 스스로 나서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