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수지에 멋진 수변 산책로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수원시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야심차게 조성한 수변 산책로는 걸으면 걸을수록 감탄을 하게됩니다.
저수지에 살고 있는 큰 물고기와 다양한 조류, 그리고 수생식물을 걸으면서 볼 수 있어 수원의 명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 20일에 개장한 수변 산책로는 1.5km, 그리고 기존 산책로 1.9km로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30분 걸린다고 하네요.
궂은 날씨때문에 새롭게 생긴 수변 산책로만 왕복 1시간동안 걸었지만 정말 멋집니다.
시간되시면 꼭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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