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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

시베리아 횡단철도 탄 이준 열사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1. 6. 16.



조선 말, 공식적으론 대한제국 시절 고종황제는 이준을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비밀리에 보냅니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강압적 외교권 침탈을 알리기 위해서였지요. 어렵게 헤이그에 도착한 이준은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울분으로 현지에서 자결했고요.

그런데 이준 열사는 어떻게 헤이그에 도달했을까요? 어린 시절엔 ?배를 타고 갔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그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했는데 말이지요.

그 시대 일상적 교통망을 중년이 되서도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 분단에 길들여진 결과겠지요.

지금도 일부 연결하고 손 보면 유럽까지 기차로 갈 수 있을텐데...

#한국전쟁70년
#휴전에서 평화로
#EndtheKoreanWar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드는 길,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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