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나눔운동' 34일차

 2007.3.21(수)

 

안전점검과 계획정지로 4시간을 벌었다.

 

김 ㅇㅇ 전위원장을 만나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2차 선전물이 내일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김 전위원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좀더 알아보고 참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계획정지 시간이면 어김없이 대의원 및 활동가들을 만나러 다닌다. 그런데 갑자기 부서에서 연락이 왔다. 급한 일이 생겼다고 작업을 빨리 해달라는 것이다. 계획정지 시간이지만 부서 특성상 라인이 원할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작업이 진행되었다.

 

2차 선전물을 인쇄할 계획이었으나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 내일 배포 예정이었으나 불투명해졌다.

또한 선전물 내용중 현재까지 참여한 조합원 명단을 공개하는 문제를 갖고 고민중이다. 공개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역효과가 날지 고민중이다.

 

다음주부터 중식시간에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사용될 걸게그림 초안이 만들어졌다. 바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