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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를 배우려면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기출자료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7. 6. 7.

 

**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기출자료 **

 

 

1999년 제 3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제목 : 어느 농아인의 회고

 나는 나면서부터 13년 9개월 동안 교육 받을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한 채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었다.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은 물론 할 수가 없었다.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손짓이나 제스처를 썼다. 가족들에게 내 뜻을 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화는 교육받은 농아인들이 쓰는 수화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것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통하지 않았지만 이웃 사람들에게는 통했다.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은 나를 바보라고 하여 놀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혼자 떠돌아다니는 강아지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팽이와 공을 굴리기도 하고, 목마를 타기도 하며 혼자 놀았다. 교육을 받을 때까지 나는 계산하는 법을 몰랐다. 몇 개인지 알고 싶을 때는 손가락을 썼다. 숫자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손가락을 하나 하나 꼽다가 열을 넘으면 나무토막에 금을 긋기도 했다. 소, 말, 당나귀, 개, 고양이, 채소, 벌판, 포도넝쿨 등 사물은 눈으로 보고 나서 확실하게 머리 속에 새겼던 것이다.


<수화통역 장문형>

제목 : 가난을 물리치자

 가난은 궁핍을 의미하며 태만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태만은 무능하게 되며 나약해 지는 것이다. 나태와 무능은 활동력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활동력은 인간의 기본자세이다. 피와 땀으로 얻어지는 빵은 노력의 대가이다. 노력으로 말미암아 가난을 물리칠 수 있다.

 가난은 오랜 숙적이다. 가난이 우리 곁에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가난을 용감하게 몰아내야 한다. 가난한 사람은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서 빈곤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놀고 먹으면서 가난하게 사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일을 찾아 열심히 생활하며 빈곤을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집안이 가난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도, 다정한 사람도 때에 따라 헤어질 수가 있다. 몸에 중병이 들면 주위 사람도 버리고 도망을 친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맡은 바 온 힘을 써서 가난을 막아야 한다.


<수화통역 단문형>

1.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는 힘차게 일해야 한다. 힘차게 일할 때가 바로 젊었을 때이다.

2. 음악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3. 한국 수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원을 찾기 어려울 만큼 많은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4. 1997년 MBC, KBS, SBS 그리고 정보 통신부가 자막방송 실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5. 사람들은 어머니의 사랑은 잘 알지만,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서는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음성통역 장문형>

제목 : 농아인의 직업재활

 농아인은 청각장애로 인하여 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체운동 능력은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장애인들 보다 취업이 용이 하다. 문제는 농아인들이 노력하면 취업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그만 두거나 사소한 이유로 자꾸 직장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농아인의 직장 적응 사례 연구를 보면 사업주 입장에서 몇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의사소통의 불편으로 업무 지시 전달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둘째, 농아인끼리만 어울리고 고집이 세며 일반인 동료나 상사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셋째, 자기 계발 의지가 미약하다는 것이다.

넷째,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항들을 볼 때 이제는 농아인 직업 재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취업 알선도 중요하지만, 취업전의 인성과 사회성 교육 그리고 취업 후의 고용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음성통역 단문형>

1. 모든 언어는 각기 어떤 근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시대에 따라 본래의 모습이 조금 씩 변하고 있다.

2. 수화통역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은 농아인들이 기본적인 권리 보장과 개인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는 것이다.

3. 농아인들이 한국영화를 안보는 게 사실이다. 수준이 낮고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대사가 자막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4.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여기 분명히 카메라가 있었는데, 잠깐 나갔다온 사이에 감쪽같이 없어졌다.

5. 농아인들의 복지 향상은 농아인 스스로와 관련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2000년 제 4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제목 : 수화통역의 사회적 위치

 농을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국어와 다른 언어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식은 농사회를 인정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농아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수화에 대한 그릇된 이해와 통합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모두가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인식은 장애가 진정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진정한 인간관계란 농아인과 청인사이의 관계 개선을 의미한다. 관계개선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화통역은 최선의 방법이다. 그것은 의사소통 수단이 다른 청인과 농아인의 상호작용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소통 정보 보장은 농아인의 권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수화통역은 사회적인 당위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화통역 장문형>

제목 : 아이들은 어른의 복사판

 부모가 어떻게 대하고 모범을 보이느냐에 따라 자녀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능력을 발휘한다. 통계를 보더라도 부모의 사랑과 관심 없이 자란 자녀가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결론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좋은 습관과 태도를 보일 때 칭찬하라. 칭찬은 아이의 장점을 북돋운다. 그리고 잘못을 했을 때 무조건 야단치지 말고 무엇을, 왜 잘못했는지 스스로 알게 해야 한다.


<수화통역 단문형>

1. 링컨 대통령이 미국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이유는 겸손 때문이었다.

2. 지혜로운 사람은 대부분 역경을 극복했거나 고난을 체험한 사람이다.

3. 지나친 근심, 욕심, 노여움, 슬픔, 초조 등 부정적 사고는 건강을 해친다.

4.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바로 기쁨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5. 급속한 정보 통신 기술과 발전은 농아인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일 것이다.

 

<음성통역 장문형>

제목 : 고아들의 대모 버서 홀트

 지난 8월 9일 홀트 일산 복지 타운에서 홀트 여사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45년 동안 5만명의 입양아와 수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1955년 홀트 부부는 우연히 한국 전쟁이 낳은 고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역사+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땅을 팔아서 한국에 왔고, 처음에는 8명의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보도되자 여러 곳에서 그들을 돕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남편은 1965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홀로 남은 부인은 복지회를 이끌며 고아들에게 가정을 찾아주었고,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음성통역 단문형>

1. 2000년 8월 15일 50년 만에 평양과 서울에서 이산가족을 만났습니다.

2. 북한에도 수화는 존재하나, 수화사전이나 공인된 수화통역사는 아직 없습니다.

3. TV 자막 방송을 시청할 때 60%는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으나,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4. 통역사는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지 말아야 하며, 수염을 깨끗이 깎아야 하고, 화장이 너무 화려하게 하거나 매니큐어를 칠하면 곤란합니다.

5. 장애인은 도움을 받을 경우 동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2001년 제 5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제목 : 좋은 책과 독서

 땅 속에 보물이 간직되어 있는 것처럼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의 가슴속에는 온갖 보물이 들어있다. 이 말의 뜻은, 책 속에 많은 보물이 들어 있다는 말이다. 책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를 일러준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한다. 독서의 목적은 재미를 느끼거나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좋은 책은 재미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읽고 난 다음에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아있어야 한다. 좋은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독후감을 쓰거나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올 가을에도 좋은 책을 많이 읽자.


<필기통역 단문형>

1. 수화 통역인은 제 2의 변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법의 목적은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켜주는 것이다.

3. 노예는 주인을 위해 일하고, 주인은 스스로를 위해 일한다.

4. 수화는 제2언어 학습의 원리로 배워야 한다.

5. 단풍이 곱게 물든 산 위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음성통역 장문형>

 올해 4월 5일 한국 프로 야구 개막전에서 시구한 소년은 애덤킹이었다. 한국이름은 오인호 미국으로 입양된 장애소년이며 나이는 아홉 살이었다. 애덤은 허벅지 아래를 잘라내고 철각(철제의족, 티타늄다리)을 하고 있었다.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시구를 하고 대통령부인(영부인)과 함께 야구를 구경하였다. 우리는 이 소년을 보면서 만약 한국에서 자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봤을 것이다. 자기 부모가 버린 장애아동을 키우는 미국인 부부가 훌륭해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장애아를 위한 학교를 세우려고 하면 동네에서 반대하는 우리의 모습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 날 애덤의 시구는 한국 장애아동과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인 입양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우리는 장애를 쉬게 극복되어지는 것이라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미화해서는 안 된다. 장애인들이 평생 자신의 장애를 가지고도 이 사회에서 일반인과 함께 일하고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음성통역 단문형>

1. 수화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터넷 방송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2. 내년에는 평택에 장애인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특수전문대학이 생긴다.

3. 메시지(내용의 의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반분야에 대한 사전적 지식과 상황지식이 필요하다.

4. 일본은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올바로 수정해야 한다.)

5. 뉴욕과 워싱턴에서 자살테러가 발생하여 증권시세는 하락되고 유가는 폭등되었다.


<수화통역 장문형>

 모레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여 세상에 반포한지 555돌을 맞는 날입니다. 세종대왕이 계실 때 우리 백성에겐 말이 있었으나 말을 표현할 글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중국의 글자인 한자를 빌려 썼습니다. 우리나라 글자가 아닌 중국의 한자는 배우고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의 뜻을 온전히 펴기 위하여 훈민정음이라는 나랏글자를 만들었습니다. 한글은 훌륭한 우리의 글로서 주시경 선생님이 처음 불렀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자모음 합하여 모두 24자입니다. 한글은 글자 수는 적지만 과학적이며 쓰기에 합리적이고 배우기가 쉽고 아름답습니다. 온 세계에 언어는 많지만 글자를 가진 언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말을 바로 알고 바로 사용하는 것은 나라사랑의 표현입니다.


<수화통역 단문형>

1.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2.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라고 합니다.

3. 농아인은 듣지 못하지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일반인과 같습니다.

4. 빌릴 수도 없고 저축할 수도 없는 것이 시간입니다.

5. 3?1운동은 독립운동의 분수령으로써 우리 민족에게 독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2002년 제 6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미국의 수화통역사들은 농아인의 수화를 백퍼센트 가감없이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개인의 의견이 개입되는 것은 전혀 허용하지 않는다. 미국의 엄격한 통역 규칙은 개인의 주관이나 견해를 주입시키는 통역인은 자격이 없다고 못 박는다. 통역 할 때 사람의 말 뿐만 아니라 대화 밖의 요소까지도 모조리 통역해 주는 친절을 잊지 않는다. 통역사란 농아인과 건청인 사이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농아인의 입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통역사 본연의 의무이다. 통역사는 농아인과 건청인의 생각과 감정, 의도까지 잘 이해해서 전달해야 한다. 통역사는 의사소통 상황에서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농아인에 대한 통역사의 태도가 매우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우리는 지금껏 농아인 고객들을 어떤 태도로 상대하였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다.


<필기통역 단문형>

1. 청각장애(농)의 원인은 유전이 50%, 환경이 25%, 나머지는 아직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모르고 있다.

2. 구제(도움)와 보호대상이라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생각)은 변화되어야 한다.

3. 수화는 하나의 언어이다. 그러므로 수화통역은 언어통역이다.

4. 과거는 지나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5. 대화란 완전히 대등한 인간관계를 전제(미리조건)로 하는 것이다.


<음성통역 장문형>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팀이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히딩크(라는) 감동의 훈련방시과 지도력 때문이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그는 한국 축구선수들 사이에 학연, 지연, 선후배 같은 위계질서로 인해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팀웍이 방해받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선수들이 자유롭게 섞여서 식사를 하도록 하였고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였다.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경기결과는 모두 컴퓨터에 기록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선수 선발 기준은 자유경쟁과 선수의 능력에 기초하였다. 선수들의 힘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파워 프로그램’을 시작 하였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미드필드, 수비, 공격 다양한 포지션에서 역할을 하도록 훈련시켰다. 예선전에서의 계속된 패배로 인한 비판에도 개의치 않고 선수들에게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마침내 그는 한국축구를 한 단계 올려 놓았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였다. 요즈음 히딩크의 지도력과 경영방식이 정치, 경제, 사회, 학계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음성통역 단문형>

1. 농아인의 의사소통과 정보보장이 권리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수화통역은 최선의 방법이다.

2. 햇볕정책은 남북 간 화해와 교류를 통해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함(목적)이다.

3. 최근에 가수나 TV 탤런트 뿐 만 아니라 (또), 일반인의 마약 사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4. 주5일 근무제는 노동조건을 개선하여 삶(사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5.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꾸어라.


<수화통역 장문형>

 사람은 자기가 결심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은 인간들이 하는 노력의 산물이고 의지의 소산입니다. 헬렌켈러 여사는 출생한지 19개월 만에 중병으로 보지도, 듣지도, 말 못하는 삼중고의 불행을 겪게 되었습니다. 신념은 기적을 낳고, 훈련은 천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행복의 나무를 아름답게 가꾸는 인새의 정원사가 되어야 합니다.

헬렌켈러 여사는(그녀) 가장 비참한 인간이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간절한 염원과 정성된 노력으로 꾸준히 쌓아 가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헬렌켈러 여사(그녀)는 자기와 같은 불행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칠전팔기와 백전불굴의 노력으로 여러 권의 책을 쓴 사람이 바로 헬렌켈러 여사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의 뜻은 노력을 심은 곳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뜻입니다.

 

<음성통역 단문형>

1.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지하철 시청역 철도를 점검하여 모든 역사에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2. 수화통역사는 모든 삶들의 기본적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3.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재산보호 범위가 확대된다.

4. 청각장애아동은 일반아동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런 학습 환경에서 언어를 습득하도록 해야 한다.

5. 소금은 녹여야 맛이 나고 초는 타야 빛이 난다.

 

 

        2003년 제 7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형>

제목 : 단 하나뿐인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내가 아주 어렸을 때는 집이 가난했는데 2남 3녀가 근근히 살았다. 아버지가 구두 수리를 하셔서 그 돈으로 우리 7가족이 먹고 살았다. 그래서 1년에 1번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대 12월 25일이 기억에 남는다. 자고 일어나서 눈을 떠 보니, 온 세상의 산들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놀라운 건 내 머리맡에 놓여있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인 공책 10권이었다. 공책 10권은 그냥 공책이 아니라 나에게는 아주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추운 겨울에 아버지가 꽁꽁 언 손을 비비며 눈길을 헤치고 구두수리를 해서 번 돈으로 우리 5남매를 위해서 가게에 가서 선물을 고르신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눈물이 난다.


<필기통역 단문형>

1. 농학생들이 듣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청인들의 사회가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다.

2. 가을은 생각하느라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계절이다.

3.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보다 의무에 충실한 사람이 더 낫다.

4. 나는 책 속에서 언제나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

5. 비판보다 더 무서운 건 무관심이다.


<음성통역 장문형>

 수화통역사는 농인의 수화를 백퍼센트 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개인의 의견이 개입되는 것은 전혀 허용할 수 없다. 개인의 주관이나 견해를 주입시키는 통역인은 자격이 없다고 규정하는 엄격한 통역규칙이 필요하다. 통역사란 농인과 청인 사이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농인의 입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통역사의 본연의 의무이다. 통역사는 농인에게 청인의 생각과 감정, 의도까지 잘 이해해서 전달해야 한다. 통역사는 의사소통 상황에서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농인에 대한 통역사의 태도가 매우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우리는 지금껏 농인 고객들을 어떤 태도로 상대하였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다.


<음성통역 단문형>

1. 텔레비전을 통해서 돈 많은 사람이 최고라는 이미지가 청소년들에게 주입되고 있다.

2. 종신보험이란 죽음이라는 위험에 대해 예외 없이 보장을 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3. 자기가 만족할 수 있으면 무엇을 먹든, 무엇을 입든, 어떤 일을 하든 그건 행복한 삶이다.

4.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할 때는 더하거나 빼지 말고 들은 대로 말하는 것이 지혜롭다.

5. 지극히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열중하면 반드시 큰일을 이룬다.

6. 수화통역사는 농인들의 권리를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람이고 보호받아야한다.

7. 판사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많은 재판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다.

8. 일자리는 적고 일할 사람은 많은 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9. 외국사람이 한국에 와서 겪는 어려움은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생긴다.

10. 장애인 영화제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수화통역 장문형>

 엊그제 10월 1일은 건군 제 55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로 성남 서울 공항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제트기 편대가 우렁찬 폭음을 울리며 순식간에 멀어져 갔습니다. 옛날에는 국가 간의 신의가 소중하게 여겨졌으나, 현대는 자기나라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제까지의 우방국가도 하루아침에 경쟁국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국민 모두는 국방의 엄숙한 사명을 띠고 국군은 일선에서, 국민은 후방에서 각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 할 때 적은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수화통역 단문형>

1.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2. 언어의 사용으로 인간은 인간다워지고 문자의 사용으로 인간은 문명화된다.

3. 무슨 일에서든지 성실하고 열의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4,600만원 실투자로 월 80만원 임대 수익 확정

5. ‘오비이락’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이다.

6. 김 선생님은 어디에서 만날 수 있습니까?

7.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삶의 권태이다.

8. 실패를 딛고 일어선 다음에 오는 성공이 더 값진 것입니다.

9. 지혜로운 사람은 재물이 좀 생겼다고 함부로 낭비하지 않습니다.

10. 우정에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저만 잘 났다고 떠드는 것은 우정이 아닙니다.

 


          2005년 제 9회 민간 수화통역사 실기시험


<장문> 

제목 : 농아인 결의대회 (장문)

 지난 9월6일 전국 농아인들이 여의도에 집결하여 집회를 하였다. 집회의 목적은 정치 문화 경제 분야에서 잘못된 생각으로 장애인 차별에 대한 결의 집회를 하였다. 농아인의 수화를 언어로서 공식으로 인정받지 못해 수화통역과 자막 기계가 부족하여 정보가 차단되 손해를 입고 있다. 1종 면허 취득 거부에 대해 강력히 결의했다.


<단문>

1. 신용카드의 사용은 편리하고 좋지만, 개인파산과 정보유출 및 이용당하기 쉽다.

2. 농 아동에게 적합한 1차 언어는 자연수화다.

3. 2년 후 2007년 대학능력시험은 2006년 11월16일 시행되고  12월 13일 성적을 개별통지한다.

 

 

2006년 제1회 공인 수화통역 실기시험


<필기통역 장문>

제목 : 꽃의 아름다움

꽃이란 것은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꽃과같은 미인이라고 부르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꽃과같은 마음이라고 칭찬한다. 기쁜일을 당하면 축복의 마음을 담아 꽃을 전하고, 슬픈일을 당했을 때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 꽃을 전한다.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있다. 쉽게 말하면 옷입고, 밥 먹고 집생활(의식주 = 입다 + 먹다 + 집)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국민 수입 2만달러가 되어야 꽃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꽃을 가꾸는 사람이 늘고 꽃길도 늘고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필기통역 단문>

1. 배부른 돼지가 되는 것 보다 배 고픈 사람이 더 낫다.

2. 특수학교에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무상교육이다.

3. TV자막방송이 시작한지 7주년이 되었다.

4. 우리는 다양한 문화속에 살고 있다.

5. 얼굴색 붉히지 마라. ( = 얼굴 + 색깔 + ~ 마)


<음성 장문>

제목 : 제헌절

7월17일(제헌절)은 나라에서 법을 제정한 날이다. 한국이 일제지배에서 1945년 해방되고 3년후 1948년에 국회의원들이 투표하고 법을 만들고 공표했다. 법은 국회의원들이 만든게 아니라 국민들의 뜻을 모아서 만들었다. 법을 잘 지켜야 한다


<음성 단문>

1. 자승자박 ( = 말+ 말하다 + 자살)

2.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사람은 사회 속에서 생활하는 존재이다.

3. 시력을 잃으면 사물이 멀어지고 청력을 잃으면 인간관계가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4. un에서는 여러 언어를 인정한다.

5. 농아인의 날은 6월 3일로 정해졌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전국농아인대회를 열어 기념한다.

6. 일을 안하고 노는 건 쉬운 것 같지만 정말 괴롭다.

7. 금연을 결심했지만 작심삼일

8.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어릴때부터 좋은 습관을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9. 장애인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인권을 가져야 마땅하다.

10.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탓.


<수화통역 장문>

제목 : 다시 공장문을 열다.

 농인 김성실씨는 소규모의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 그런데 경제불황으로 인해 김씨의 공장이 부도를 맞아 문을 닫게 되었다. 농인 직원 5명도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김씨는 협회의 직업 재활을 담당하는 수화통역사를 찾아갔다.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말단직원으로 월급을 받으며 일해야 하는지 아니면 공장을 다시 일으켜 운영하는 게 좋은지를 상담했다. 여러차례 고민하며 상담한 결과 다시 공장문을 열기로 하였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믿을만한 의류업체를 수화통역사와 함께 그 곳을 찾아갔다. 그 동안의 공장사정을 이야기하고 봉제 기술을 보여주었다. 그 의류업체에서 김씨의 의지와 봉제기술을 믿고 계약하게 되었다. 지금 김씨는 공장운영을 잘하고 있다. 물론 농인 직원들도 일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수화통역 단문>

1. 수화통역사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다.

2. 어떤 큰일이라도 계속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3. 같은 말을 들어도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으로, 어떤 이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진다.

4. 교통사고 피해자가 오히려 억울하게 가해자가 되었다.

5.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은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6. 5복이란 치아가 좋은 것, 자손이 많은 것, 부부가 해로하는 것,  손님 대접할 일이 있는 것, 명당 ( 좋다+ 곳)에 묻히는 것이다.

7.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8. 자녀를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랑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9. 웃음은 인간관계에서 윤활유와 같은 것이다.

10. 냉면을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2007년 제2회 공인 수화통역 실기시험


1. 필기통역 부문

[ 장문형 - 물의 소중함 ]

물은 마신 후 90일 동안 몸속에 있는다.

또한 물은 몸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준다.

좋은 물을 마시면 90일 동안 몸속에서 철분 등 영양분을 공급하고

좋지 않은 물은 그렇지 않으며 몸속에 독이 쌓이게 된다.

물은 몸 밖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90일 동안 몸 안에 남는다.

예전에는 좋은 물은 약과 같이 소중하게 생각했다.

좋은 물은 갈증을 해소해 주고 영양을 공급해 주며 여러 가지 영양을 책임지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한 마을을 보면 좋은 물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의 소중함을 알고 깨끗하게 생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단문형 ]

1. 모르는게 약이다

[생각- 바보(오른손)  지식,-기억하다(왼손) 보다 ,(오른손) 낫다]

2. 가을은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계절입니다.

[쌀 여러가지 과일 가을 풍성하다 계절]

3. 생각이 올바를 때 마음이 행복해지고 몸도 건강해진다.

[생각 바르다 마음 복 몸 건강(튼튼)]

4. 우리는 책을 읽음으로 많은 단어들 배우고 지식들을 습득하게 됩니다.

[책 읽다 많다 단어 뽑아오다 많다 지식 습득]

5.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아이를 낳기 때문에 정성들여 송편을 빚는 것이다.

[떡 만두(송편) 예쁘다 빚다 아이 낳다 송편 정성 빚다]



2. 음성통역 부문

[ 장문형 - 제목 : 정전 ]

갑자기 사무실에 정전이 되었다.

모두 놀라 아쉽고 답답한 마음에 화도 났습니다.

예고 없이 갑자기 정전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이 갑자기 꺼져버려 사무실 안의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작업한 내용이 헛수고가 되어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

사무실 밖 주변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그 시각 같은 건물의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당연히 정전이 되었다.

좁고 어두운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들은 무서움에 떨고 있다.

어느 병원의 수술실에서는 환자의 심장박동기가 멈춰버려 환자가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근처의 한 공장에서는 24시간 밤새도록 작업한 일들이 멈춰버렸다 이 때문에 생산라인의 약품들이 더럽게 변하여 수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다.

양어장에서는 물고기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기계가 멈춰버려 피해가 많았다.

물고기들이 모두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갑자기 정전이 되면 이처럼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 단문형 ]

1. 자동차의 운행을 하루 동안 중지하면 대기 오염이 줄어든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을 한 컵 마시면 건강에 좋다.

3.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석유소비국이 석유수출국기구에 맞서 유가 결정권을 갖는    방안을 논의한다.

4. 정신지체 장애인을 태어나서 26년 동안 창고에 가두고 살아온 아들에 대해서 TV를 통해

   방송 되었다.

5. 고령화 사회란 65세 이상인 사람이 전체 인구의 7%때를 말한다.

6. 수화통역사는 꼭 농아인만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청인과 농아인 사이에서 전달한기위해 모두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7. 근심걱정이 있으면 새벽4시라도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8. 북한 핵 문제가 국제 사회에서 커다란 고민거리로 심각한 일로 나타났다.

9. 하루의 목표를 바꿀 수 있으나 자신의 인생 목표를 바꾸기는 어렵고 불가능하다.

10. 정부는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수화통역 부문

[ 장문형 - 법정에서도 수화통역의 의무화 ]

청각장애인을 위해 법원에 수화통역을 의무화하기 위한 법률 제정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7월 10일, 청각장애인이 재판을 방청할 경우 수화통역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발휘되었다. 이어서 지난달 30일, 피고인 또는 피해자 신분으로 청각장애인이 수화통역을 필수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발휘되었다.

청각장애인이 피해자로 출석해 진술할 때나 피고인으로 법정에서 심리를 받을 때 경찰이나 법원은 청각장애인에게 진행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통역해야한다는 조항도 신설하도록 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은 의사소통 양식의 차이로 인해 수사 과정이나 재판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개정안은 청각장애인의 수화통역을 통해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단문형 ]

1. 가난뱅이 조상안둔 부자 없고 부자 조상안둔 가난뱅이 없다.

2. 나라 뺏으면 임금 되고, 칼을 뺏으면 도둑 된다.

3. 언어와 사고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며 교육의 핵심이다

4. “봄추위가 장독 깬다”는 따뜻한 봄철에도 의외로 사나운 추위가 있다는 뜻이다.

5. 사람의 행복은 돈 만의 문제는 아니다.

6. 자국의 이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FTA협상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한다.

7. 마음만 급하다고 해서 일이 잘 되는게 아니다 매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 나가야 한다.

8. 젊은 청각장애인은 원거리에 있는 여러 사람과 동시에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 통신을 많이

   이용한다.

9. 청각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훈련시킨 개를 보청견이라고 부른다.

10. 농아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화통역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