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지회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자!
상식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현장'을 바꿔나가자.
먼저 노동조합 활동가들의 정치적 단결을 이뤄나가야 한다. 노조 임원 선거때면 딴나라당과 연대하는 등정치적 노선이나 정체성도 없이 야합하던 관행을 끝장내야 된다.
조합원 대중들의 상식적인 정서를 무시한체 엘리트(?) 활동가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낮은 단계의 무원칙한 연대를 통크게 단결하고 지역을 책임져 나갈 수 있는 리더그룹으로 역량을 키워야 한다.
쌍용차지회 스스로 대선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며 창의적인 전락을 수립하여 역량에 맞게 활동에 임한다. 중앙 집중식이 아니라 지회,분회별,개인별로 선거운동 할 수 있도록 시위원회는 선거지원 업무를 강화하여야 한다.
* 분회장의 역할
1. 분회장 이상 정기적인 조,석식만찬 => 정기모임을 격주 1회로 확대
2. 정기모임을 대의원 이상 확대 => 대의원 또는 운영위 구성 확대
3. 선전물 강화 => 주 1회 이상 대선 선전물 발행(대선 전용 게시판 확보 및 D- 60 가동)
4. 당원 조직화 => 가능한 '집단입당'을 조직화 한다(집행부,대의원, 선거구별,현장조직별 등)
* 분회장 구체적 실천 방안
1. 노동조합 자유게시판 댓글 달기(좋은글 퍼 나르기)
2. 하루에 당원 한사람 만나기(1인시위 조직,특당비 조직,비전과 희망 제시 등)
* 쌍용차지회 발전 방안
- 현재는 1지회 7분회로 구성되어 있지만 특정 현장조직(노동광장)의 회원들이 대부분이므로 현장의 다양한 현장활동가들을 쌍차지회로 규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 따라서 30명이 넘는 분회는 반드시 분회장을 조직하고 분할하고 지회도 주,야간으로 분할할 수 있어야 한다.
- 분회장을 조직할때도 이왕이면 실천연대를 비롯한 타 현장조직에 몸담고 있는 당원을 우선 고려한다.
- 분회장 또는 대의원 이상 열성당원 간담회를 자주 갖는다.(조식 간담회 등)
* 단계별 당원 조직방안
쌍용차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사업장답게 당원도 가장 많으며 잠재력도 가장 크다. 즉 쌍용차지회의 발전은 곧 평택시당의 발전의 핵심이다.
현재 평택지역에서 민노당 지지율은 10~15%이며 쌍용차 당원은 약 230여명이다.
간단하게 산술적으로 보면 쌍용차 당원을 2배로 증가하면 지지율은 20~30%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쌍용차 당원을 800명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는 민노당 지지율이 최소 35%로 향상되어 지역집권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갖고 추진한다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혼자 꾸는 꿈은 개인의 몽상으로 사라지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1단계: 대선기간 조직적인 집단입당 조직화
- 9대 집행간부 조직, 금속노조 및 쌍차지부 대의원 조직, 현장조직(계파)별 조직,대의원 선거구별 조직 => 조직적인 집단입당의 조건은 현실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10~15명이면 충분하다
2단계: 총선기간 조직적인 집단입당 조직화
- 쌍차지부 대의원 조직, 대의원 선거구별 조직,현장조직(계파)별 조직 => 15명 전후면 충분하다
3단계: 쌍용차 임원선거시 정치적 노선(민주노동당) 후보 단일화
- 선거공약 단일화, 2차 결선투표시 단일화, 간부인선시 최우선 고려 등
4단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지회) 대의원대회 조직적 결의
- 대의원 선거구별 조직(10~15명 정도)
- 불특정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선전,선동 및 조직
* 현장조직 당원 조직화 방안
- 노동자개혁연대, 진노회, 민투위, 새세상, 송림회, 현장의힘 등 조직적인 잠재 가능성을 갖고 있는 현장조직을 우선 조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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