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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무슨일이

이젠텍 출근 선전전(4/18)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8. 4. 18.

뉴코아 평택지부 동지의 투쟁 발언과 쑥스러움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연대한 뉴코아 여성 동지들! 

 

 쌍차지부 현장활동가들과 MAT지회 동지들을 비롯한 평택안성지구협의회 부의장, 등등등...

 

 이젠텍분회 이선자,이인훈 동지와 조합원과 비정규센터 남정수 소장

 

 쌍차지부 김득중,고동민 동지와 MAT 지회장 동지

 

평택시당 위원장과 쌍차지부 현장조직 '전망IN'의 한복동,이희만,남상수 동지와 '노동광장' 정진태 동지

 

 

지난 4/16일(수) 평택지역의 장투사업장인 MAT지회,이젠텍분회,뉴코아 평택지부 동지들이 '힘다지기' 단합대회를 마치고 출근 선전전에 힘있는 연대를 실천했다.

 

대표적인 지역활동가들도 결합했다.

쌍차지부 현장조직인 전망IN, 노동광장을 비롯한 평택시당,평택안성지구협의회,비정규센터 상근자들과 두원정공, 케피코 등 금속노조 상근자들이 결합한 출근 선전전이었다.

 

역시 투쟁의 핵심은 이젠텍분회 노동자들이다.

이젠텍 악질기업주가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 노동자들을 투쟁의 전사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사진 뒷편 이젠텍 공장벽에 붙어있는 '21C 이젠텍'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소한 노동문제 만큼은 1970년대 유신시절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려는 듯하다. 인권 및 노동탄압과 이윤 독점시대로, 21세기가 아니라 18세기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