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알시 실천(9/2)...촬영이 있는 날(?)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오목천동, 하얀 손

4. 자원봉사 날짜 : 2009년 9월 2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40 ~ 7 : 45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 지하광장(배포)
7. 작업 부수 : 총 200부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오늘도 어김없이 '진알시' 실천이 있었슴다.

오전 6시 40분경...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건물 5층 복도에 도착했슴다.

 

지나주에도 뒤늦게 배달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오늘도 '한겨레'만 먼저 도착했더라고요..

일단 스템프 작업을 시작했슴다. 잠시 후에 '하얀 손'님이 도착하였고...경향신문 지국에 전화를 해서 신문을 받을 수 있었슴다.

 

삽지는 2종류였는데...'4대강'과 '무상급식'에 관련된 내용이었슴다.

여기까지는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슴다...ㅎㅎ

 

특이한 점은 수원촛불 독립미디어 '수캔들'을 담당하고 있는 '오렌지가 좋아'님이 '진일시'실천을 직접 촬영 및 인터뷰 하기 위해 참여했다는 점임다. 지난 5월에 수원촛불 1주년 기념으로 영상을 제작할때 촬영 및 인터뷰를 했었는데...2번째네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슴다.

촬영이 있는 날은 희한하게도 참여한 봉사자가 가장 적은 날이라는 것이에요!~~

 

'진알시' 실천은 평상시 3~4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으며, 지난주에는 4명, 지지난주에는 6명이 참여했는데...오늘은 2명이었슴다...우연의 일치라고 무시(?)하기엔...ㅋㅋ

 

스템프 및 삽지작업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했슴다.

수원역 지하전철역에는 '진알시'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분이 또~ 있었슴다.. 

 

'수원시민신문' 기자였슴다... 민주노총 건물에서 삽지작업 하는 것을 모르고... 6시 30분부터 나와 수원역 부근을 찾아 다니면서 기다렸던 것임다...ㅠㅠ  예고도 없이, 연락도 하지 않고...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착오가 생긴 것이죠!ㅊㅊㅊ

 

아뭏튼... 많은 관심 및 취재에 감사드림다...

 

권력 및 기득권층에 기대어... 편파,왜곡보도를 밥먹듯이 일삼는 언론을 당당하게 거부하고, 보다 중립적인 바른언론을 알리는 '진실을 알리는 시민(진알시)' 실천은 앞으로 계속될 것임다....

 

  

손수레로 신문을 옮기고 있는 '하얀 손'님

 

 

 

 수원역 지하전철역에서 신문배포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하얀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