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알시

진알시 실천 후기...5월 19일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0. 5. 19.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연대, 촛불총각, 넘치는 자신감

4. 자원봉사 날짜 :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30 ~ 7 : 25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7. 작업 부수 :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 오늘 100부>       

 

 경향 1면

 

 한겨레 1면

 

<삽지 1> ComCom(꼼꼼) 입니다...

ComCom은 <Commons& Community (서민들 그리고 공동체)>의 준말인데요... 

격주로 10만부나 발행하는 16면짜리 무가지며, 내용은 어떤 무가지나 신문보다도 알차답니다..^^ 

 

 

<삽지 2> 이 시대의 가장 부패한 집단 검찰을 고발합니다...

노동자,서민들이 집회하면 집시법 위반, 파업하면 업무방해 등 구속과 벌금형을 남발하면서...

재벌,부자에겐 무협의, 기소유예, 기조중지 등 면죄부를 주어 왔습니다...

 

왜 그럴까요?...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부패한 검찰은 가난한 노동자,서민한테는 수십만원짜리 한정식도 얻어먹을 수도,

룸싸롱 성접대를 받을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ㅊㅊㅊ

 

<삽지 3> 노동조합 탄압하고, 4대강 죽이고, 민주주의는 사라지고...ㅊㅊ

이명박정부에서는 민주주의도 사치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삽지 4> 청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모든 건물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아저씨,아주머니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어디에서 밥을 드실까요?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사업주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화장실, 계단 밑, 옥상, 지하창고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찬밥으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위해 모든 건물에 휴게실부터 제대로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 노동자들에게 '찬밥'을 강요하는 근본적인 것은

'비정규직 고용형태'와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이 문제입니다...ㅊㅊㅊ

 

 신문배포 하고 있는 '촛불총각'님

 

 마지막 신문 배포 마치고...우아하게(?)

 

.......  

민주노총 건물에 평소보다 5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넘치는 자신감'님과 '촛불총각'님이 삽지작업을 이미 마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ㅎㅎㅎ

 

어제 틈틈이 삽지작업을 해주신 '마녀'님 덕분에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늦게 도착했지만 ...스템프 작업은 숙달된 제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수원역으로 자리를 옮겨 신문을 배포하였습니다...

택시기사님들이 가장 즐겁게 받아주십니다...ㅎㅎ

 

진알시 실천이 있는 매주 수요일 수원역 광장에서는....

금속노조 경기지부가 출근선전전을 하는 날인 모양입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나와서 선전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더군요!~~~

 

공장의 울타리를 벗어나 시민들속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답니다...

'미디어 오늘'은 촛불문화제가 있는 오후에 배포합니다...

 

 

'진알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알시 실천 후기...6월 2일  (0) 2010.06.02
진알시 실천 후기...5월 26일  (0) 2010.05.26
진알시 실천 후기...5월 12일  (0) 2010.05.12
진알시 봉사 후기...4월 27일  (0) 2010.04.28
진알시 봉사 후기...4월 21일  (0)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