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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응시자가 많았던 "제11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5. 10. 10.

제11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에 아내와 함께 시험감독으로 다녀왔다.

우리 부부는 자양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는데 실기시험 중에 방송 송출사고를 처음 보았다.

 

지난 1회부터 10회까지 배출된 국가공인 수화통역사는 총 2,045명이다. 

1년에 약 200여명씩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셈인데... 올해는 더 많은 수화통역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실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 예년에 비해 휠씬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수화통역사 제도는

1997년 첫 민간자격으로 시작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위상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