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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

3.1운동 기념탑이 세워진 만세고개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0. 11. 10.

 

 

 

 

이런 자랑(소개)은 해도 되죠?

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은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져 있는 만세고개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은 1919년 4월 1일 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일어났던 안성시 지역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설립된 기념관이죠.

서울에서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에 큰 영향을 받아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평화적인 시위가 아닌 무력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곳입니다.

그 당시 안성군 독립운동가인 최은식, 이유석 등이 원곡면에서 만세운동을 주도 하였으며,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에 있는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불태우고 우편소를 파괴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힌 조선인들을 탈출시키는 등 2일간의 해방기를 경험한 3.1운동 당시 전국 3대 무력투쟁지 중에 한 곳입니다.(사진 등 인터넷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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