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인순이.....'수화' 진짜 잘할까!

 

신화 앤디, 중국팬들과 팬미팅에서 수화 가르쳐

 

신화 멤버 앤디(26·본명 이선호)가 25일 자신이 출연중인 뮤지컬 '뮤직 인 마이하트'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중국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북경과 상해,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각 지역에서 몰린 200여명의 팬들이 뮤지컬을 단체 관람하고 초콜릿과 과자, 올림픽 모형 인형등 선물을 전달했다.

신화의 한 멤버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가지 앤디는 이날 팬미팅에서 뮤지컬의 한 장면을 수화로 가르쳐주고 30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솔로곡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시나닷컴과 상해음악출판사, 홍콩 유선 TV 등 중화권의 언론매체가 취재 경쟁을 벌었다.
　
이날 행사를 공동 기획한 서울시 관광마케팅본부 중국팀 관계자는 "여행을 겸해 한국을 찾은 중화권 팬들이 호응이 높고 한국에 대해서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성공적이었다. 한국 관광문화를 활성화시킬 한류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디는 현재 내년 1월 발매되는 솔로 1집 녹음과 함께 신화의 아시아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성의 기자 [zzam@jesnews.co.kr]

 

 

인순이, 수화로 부르는 감동적인 무대!

 

[뉴스엔 권현진 기자]

가수 인순이가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근육병환우와 함께 걸어요’ 자선 행사에 참석해 수화를 하며 가슴이 따뜻해 지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자선 행사는 소외된 근육병 환자들의 재활과 그 가족의 어려움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여 년간 인기 연예인 박상원 이문세 노영심을 중심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왔다.

권현진 khj76@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