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상버스 하루빨리 도입해야…”

“평택시 저상버스 하루빨리 도입해야…”

평택지역 연대회의 1인 시위 벌여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출범한 평택지역 연대회의(본지 388호 2면) 회원들이 지난 22일부터 평택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평택진보신당 추진위원회 윤현수 위원장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윤현수 위원장은 “평택시는 올해 4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운수회사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를 포기했다”고 꼬집으며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저상버스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평택연대회의는 지난 15일 평택역에서 출범식을 열고 ▶평택지역내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차별시정기구 설치’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지원 ▶장애인 주거대책 마련 ▶장애여성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대책 마련 ▶성인 장애인 위한 평생교육 지원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폄) 평택문화신문 ....    이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