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알시'는 혼자라도 지속됨다!~~~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연대

4. 자원봉사 날짜 :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40 ~ 8 : 20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7. 작업 부수 :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 오늘 80부> 

 

 

차를 몰고 민주노총이 있는 건물로 몰았슴다...

밤새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는 빙판길임다...

 

오늘은 진알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혼자였슴다...ㅠㅠ

 

경향과 한겨레, 그리고 미디어오늘까지 신문에 스템프 작업을 모두 마치고 삽지작업에 들어갔슴다...

준비된 삽지가 모자라서 도중에 끊겼지만... 시간은 꽤 지나간 느낌이었슴다.. 

 

수원역으로 다시 이동하여... 기차역인 2층에서 배포를 하였슴다...

손수레에 가득찬 신문을 혼자 1층 또는 지하로 이동시키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었슴다...

 

혼자 배포하니까 당연히 시간도 2배 이상 오래 걸렸슴다...ㅠㅠ

수원역 애경백화점 주차장은 1시간까지 무료라 그동안 '진알시' 활동하면서 주차비를 낸 적이 없었슴다...

1시간 안에 배포를 모두 마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늘은 주차비를 냈슴다...

주차장에 들어온지 1시간이 넘었더군요!

 

다음주부터는 대책을 세워야 되겠슴다...

배포하는 방법을 효율적으로 바꾸고, 시민들이 스스로 가져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봄다...

 

수원촛불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배포하는 방법도 있지만...신문을 받아보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침에 읽어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오전 실천은 앞으로도 쭉~~~~

 

암튼 수원팀 '진알시' 활동은... 혼자라도 지속됨다....

 

미디어오늘, 경향, 한겨레 1면

 

 삽지 1. 민주노총에서 발행한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대국민 선전물임다...

해마다 6월이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데...

최저임금을 깍으려는 이면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서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을 현실화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슴다!~~

 

 삽지 2.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발행한 '시민과 언론' 특별 12호 임다.

이면박 정권이 들어선 후 언론의 신뢰도 1위를 차지해오던 KBS는

한나라당과 이면박 정부에 대한 비판기사는 모두 사라지고...

 정권의 나팔수 역할로 완전히 바뀌었슴다...

그런데 이제는 수신료도 인상 하겠다는군요!~~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