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차 수원촛불은 대학생들이 점령(?)했다!

수원촛불이 벌써 123차다...

의료민영화, KBS수신료인상, 4대강 등등 사회 이슈들이 많지만...그중에서도 수원촛불의 가장 큰 이슈는 4대강이었고, 대학생들의 관심은 천암함의 진실을 밝히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었다...

 

123차 촛불문화제는 수원촛불과 대학생들이 만난 것이다...

8.15 통일대행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준비한 판넬을 펼쳐놓고, 서명판을 펼치거나 들고 다니면서 선전전을 했다.

촛불문화제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노래와 율동도 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수원역 광장을 완전히 삼켜버린 촛불문화제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