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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무슨일이

수원촛불은 전문 시위꾼(?)이 맞다!~~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0. 8. 28.

수원촛불의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약 2년전 광우병 정국때부터 매주 촛불을 든지 125차다...매주 촛불문화제를 여는 것도 모자라 타 지역에서 촛불문화제(집회)가 열리면 찾아 다닌다...

이번주는 특히 많았다....23(월) MBC, 25(수) 수원역, 27(금) 대한문, 28(토) 이포보...장소는 다르지만 모두가 4대강에 관련된 촛불집회였다...

 

이명박 정권의 입장에서 보면... 반성하지 않는 촛불들이고, 전문 시위꾼(?)들이다...

하지만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고 소통을 외면하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촛불시민들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다...

 

  27일(금) 서울 대한문 앞에서 촛불기도회가 열릴때면 항상 경찰들이 먼저 자리를 정리(?)해주고 있다...

4개 종단의 촛불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대한문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영화배우 문성근씨는 야권의 분열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거리로 나섰다...야권을 민주진보정당으로 단일화하여 한나라당과 맞서는 '민란'을 꿈꾸고 있는 듯하다...

 

 25일(수) 수원역 촛불문화제에서 여주 이포보를 점거농성하고 있는 장동빈 국장과 통화를 하고 있다...

수원역 촛불문화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