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알시 실천 후기...7월 13일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cafe.daum.net/jinalsicamp )
2. 자원봉사 진행 : 수원촛불("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날짜 :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4.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17:00 ~ 17 : 30  

5.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6. 작업 부수 : <한겨레 50부>   

 

오전에 한겨레가 도착하지 않아 작업(?)을 못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늦게 배달되었더군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원촛불 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 나와서 삽지 및 스템프 작업을 마쳤습니다.

물론 배포는 촛불문화제때 촛불들과 함께 수원역 지하에서 배포했습니다.

 

스스템프 작업을 마친 7월 13일자 '한겨레' 1면

 

한겨레에도 잘 실리지 않는 다양한 선전물(삽지)

 

 

<삽지 1> 경제를 살리려면 기업이 살아야 한다고 했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외쳤잖아요.

그리고 재벌들은 엄청 채웠잖아요. 부자들은 엄청나게 벌었잖아요. 학교재단은 돈 쌓아두고 등록금만 올렸잖아요.

 

그러나  "밥 한끼도 안되는 최저임금 4,320원을 좀 올리자" "부자감세 중단, 반값등록금 실현, 보편적 복지" 등등

좀 나눠먹자고 하니 재벌과 부자들은 포플리즘이라고 난리를 칩니다. 아예 양의 탈을 벗고 늑대의 모습을 드러내시는 것이죠!~~ㅠㅠ

  

    

 <삽지 2> 최저임금 인상없는 복지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한국에서 인간답게 살려면 최저생계비가 140만원이랍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은 90만원 정도라네요...ㅠㅠ

OECD가 권고하고 있는 전체 평균임금의 50%에 해당하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해야 합니다.

따라서 2011년도 최저임금은 5,410원으로 반드시 인상해야 합니다.

  

 

<삽지 3> 정규직과 똑같이 일해도 차별은 극심하고 임금은 '최저임금' 만큼만 받는... ㅠㅠ

현대판 노예제도 '파견제'는 반듯이 폐지되어야 합니다!^^ 

 

 

 

<삽지 4> 최저임금은 전 국민의 임금입니다.

최저임금이 얼마로 결정되는가에 따라 450만명 노동자들의 임금이 결정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은은 아예 관심이 없고, 사용자측 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은 영세기업 입장만 대변하며 쥐꼴이 만큼만 인상했군요!~~ㅠㅠ

 

 

<주간지 배포 후기>

 비가 내려 월,화요일은 배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비가 그칠 것 같지 않아 수요일에 비를 맞으면서 배포했습니다!~~

남성미용전문점 1부, 연무동 상가 8부, 골든프라자 경비실 1부, 태산아파트 관리실 2부, 경비실 2부, 태산슈퍼 1부, 탑부동산중개소 2부,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2부, 고색119안전센터 2부, 권선구청 2부, 권선구보건소 2부, 서부경찰서 2부,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2부, 수원여대 기사대기실 2부, 수일택시 2부, 수원택시 2부, 경진운수 2부, 쌍용차서수원정비사업소 2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2부, 아름다운나날1단지 관리실 2부, 경로당 1부, 아름다운나날2단지 관리실 2부, 경비실 1부, 프로지오2차 경로당 2부, 관리실 2부, 경비실 1부, 프로지오1차 관리실 2부, 경로당 1부, 경비실 1부, 하우스토리관리실 2부, 경로당 2부, 경비실 1부, 새마을금고 2부, 백오토바이 1부, 청구아파트 관리실 2부, 노인정 2부, 경비실 2부, 주공아파트 관리실 2부, 노인정 2부, 경비실 1부, 광명세탁소 1부, 헤어테라피 1부, 종로떡집 1부, 더존사진 1부, 구두종합병원 1부, 낙지천하 1부, 수원촛불 19부...약 100부 배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