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폄> 병점중학교 홈페이지...http://www.byeongjeom.ms.kr/
회사에 휴가를 내고 병점중학교에 수화교육 다녀왔다.
장애인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오늘 수화교육은 2학년 1반부터 10반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수화강사도 10명이 동원(?)되었다.
실무를 담당한 화성시수화통역센터에서 3명, 수원에서 2명, 안산에서 2명, 평택에서 2명, 안성에서 1명의 수화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안은 화성시수화통역센터에서 준비했다.
수업시간은 가장 졸린시간인 5~6교시였으며, 45분씩 2시간이었다.
난 2-4반을 맡았으며, 수업방식을 청각장애인(농인) 학생과 일반인(청인)을 비교하면서 진행했다.
수업은 지루하지 않았고 집중력과 참여도는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았다.
'수화언어 및 농문화 기본법'이 제정되면
더 많은 학교에서 수화교육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화강사도 더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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