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린 제51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보수교육에 다녀왔다.
매년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교육보다 더 즐거운 일은 동료 통역사들 만남과 공감 수다들이다.
경기도협회를 비롯하여 수원, 안양, 고양, 평택, 안성, 용인...
그리고 충남의 진천, 공주,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느끼는 감정은 다들 비슷하다.
1기부터 10기까지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한 수화통역사는 총 2,045명이다.
1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자격시험에서 평균 100~200여명씩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
교육장 옆에 있는 전국 최고의 손소리복지관 관람은 행운이었다.
경기도에도 광역 단위의 체계적인 농아복지관이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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