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어통역사협회를 설립하기 위해
약 20여명이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수어연구소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수원에서 내려갈때는 5시간이 걸렸고, 올라올때는 3시간이 소요됐다.
창립총회에서 최종 결정이 나겠지만 정관(안)이 마무리되었고, 입회비와 년회비 등 최소한의 운영을 위한 회비 규정에 대한 많은 논의도 있었다.
수원팀은 일찍 상경해 뒷풀이를 가졌고 간단한 평가회의도 가졌다.
뭔가 아쉬움도 많았으며, 특히 사무실 운영과 년회비 등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더 많은 수어통역사들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게 회비를 낮춰야 하고, 고정비를 줄여야 한다.
정기적인 방송통역, 수화통역센터 취업 등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어 있는 통역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통역사들도 많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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