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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

한농의 입장 변화 없이 만날 필요없다!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6. 12. 4.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설립이 한창 준비 중이다.

2017년 2월이면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저기서 확인되지 않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 대부분이 수어통역사협회 설립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인 흑색선전들이다.

 

어제 경기도농아인협회 수원시지부 송년회 및 농자녀 장학금 전달 행사에 음성통역 지원 다녀왔다.

신동진 경기도협회장, 정종호 수원시지부장 등 몇몇 농인 대표들을 만났다. 식사도 같은 테이블에서 했다. 하지만 예민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부담이(?) 있어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수통사협회 설립과정에 농조직 또는 농인 지도자들과 논의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농아인협회의 입장은 늘 시기상조 운운하며 반대했기에 더욱 그렇다. 한국농아인협회의 입장 변화없이 불필요한 시간낭비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