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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2017 한국 MDRT DAY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7. 9. 1.

"2017 한국 MDRT DAY"

 

전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박2일 행사 수어통역 다녀왔다.

한국 역사상 최초 농인 MDRT 최정민 의뢰인과 수어통역사 고경희샘과 함께 했다.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설립으로 고경희샘과 불편한 관계일 수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행사기간 동안 협회 설립 관련 사적인 얘기는 하지말자고 수어통역 의뢰인이 사전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생소한 통역의뢰를 받을때마다 수어통역사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전에 배경지식을 익혀야 하고, 특히 관련된 수어용어를 미리 알아두어야 통역시 수월하다.

 

그리고 MDRT에 입성한 농인 최정민군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내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COT를 향해 정진해 주길 바란다.

 

 

 

 

 

 

 

* 행사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사용된 영어들!!

 

MDRT 협회?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연간 보험료 기준으로 100만달러 이상을 계약한 사람들이 만든 조직으로 일종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단체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스터디 모임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나름 세계적인 모임이 되었으며 매년 연차총회를 통해서 회원들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MDRT는 1년 이내에 보험료, 설계사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일정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사람에게 MDRT 가입 자격을 주는데 1년의 한번씩 평가하며 자격 유지기간은 1년입니다. 실적 기준은 전년도 12월부터 당해 11월까지의 소득으로 평가하며 다음년도 4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자격이 부여가 됩니다. 매년 달성하고 다시 등록되어지고를 반복합니다.

단, 무조건적으로 연간 소득으로만을 평가하여 MDRT 자격을 주는것은 아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은 달성한 사람들 중에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설계사를 평가하여 자격을 주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민원이 없는 설계사)

또한, 한국의 경우 매년 미국 다음으로 MDRT를 많이 배출해내는 나라입니다. 세계 2위권으로 매년 3,000여명의 MDRT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MDRT 회원이 되려면 전년도 실적으로 인한 소득이 약 7,000만원의 기준을 넘어야 되고 생명보험의 비중이 6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생명보험을 기반으로 종사하는 재정전문가들이 MDRT의 회원 자격을 주로 받게 됩니다.

MDRT의 3배 업적을 하면 COT가 됩니다. COT는 Court of the Table의 약자이고 많은 FA(Financial Advior)들이 COT가 되고 싶어합니다.
MDRT의 6배, COT의 2배가 되면 TOT가 됩니다. TOT는 Top of the Table의 약자이고 전체 MDRT회원 중에서도 극히 드문 MDRT 정원의 약 10%내의 인원정도라고 볼 수 있다. 

MDRT협회 =>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불원탁회의)
주제 : 초심 => Return(finding the original value of Life Insurance) 돌아가기(생명보험의 원래 가치 찾기)

Special Guest(특별손님), Speaks(말하다), Idea Exchange(아이디어 교환),Break(브레이크), Closing(닫기), A Social Miracel.. Life Insurance(사회 기적의.. 생명보험), MCC Zone 5 Chair(존 의자), Opening(열기), The Secret Of MDRT(MDRT의 비밀), President(회장), DO COT   FOR TOT(TOT을 위한 COT), Speech(연설), A Journey to True Success(진정한 성공의 여정), Early Bird(이른 조류)

 

새로운 수어...MDRT, 비즈니스, 세일즈, 멘토, 멘티,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