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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

고소 및 고발 남발하는 나쁜 농인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8. 7. 5.

 

고소 및 고발 남발하는 나쁜 농인

 

수어통역사에게 고소 및 고발을 남발하는 일부 농인의 악의적인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고소 및 고발장 남발의 본질은 자신의 약점을 잘 알거나 맘에 안드는 수어통역사를 낙인 찍어 농사회에서 영원히 쫒아내려는 목적이 깔려 있습니다.

 

또한 고소장이 경찰서나 검찰에 접수되는 과정을 보면 배후(특정세력)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수어통역사가 법을 위반하거나 잘못을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도의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합니다.

 

하지만 수어통역사에게 뒤집어 씌운 협의가 허위사실이나 왜곡 및 과장으로 '무협의' 판결을 받았다면 반대로 고소 및 고발한 농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의사소통의 장애로 다양한 차별과 멸시를 받아가며 살고 있는 농인이지만 피해의식이나 화풀이의 대상이 수어통역사에게 향해선 곤란합니다.

 

농사회에서 농인과 수어통역사의 분쟁을 사전에 조정하여 해결하는 기구(가칭:농사회 분쟁조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