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렬의 "수어에 수어 더하기" 첫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수협의 2019년 교육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수어에 수어 더하기' 강의는 매월 지속될 예정입니다.
5시간동안 혼자 강의하시느라 고생하신 손성렬샘, 강의 준비와 스탭으로 도움을 주신 상임이사님과 회원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4월6일(1:30~5:30), 제2차 강의도 사전 예약 신청이 강의 종료와 함께 쇄도하여 질 높은 수어교육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매년 수어통역사 보수교육이 있어 왔지만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형식에 그치는 등 교육내용은 식상하고 하향평준화 되었습니다.
전문화되지 못하고 수어통역사의 욕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특히 수어통역사의 교육을 비전문단체인 농아인협회에 맡겨 온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어교육은 상관없지만 수어통역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수어교육 및 통역기술은 한국수어통역사협회가 맡아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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