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의 엉터리 감사??
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가 설립된지 74년이 되었지만 10억 횡령 사건 이후에도 회계부정 및 비리 의혹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회장:변승일)가 지난해 제주농아인협회에 대한 특별 및 정기감사를 실시했음에도 제주방송은 어제 제주농아인협회에 대한 비리 의혹을 보도 했습니다.
내부감사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부실감사, 표적감사 등 불신과 논란만 키울 뿐,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의 역량이 충분한지? 중립적이고 독립되어 있는지? 검증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둘 수 있지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회의 승인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절차가 복잡하고 귀잖아서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참고로 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회장:조성현)는 설립된지 3년이 되었습니다.
"감사에 한하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현재 회계사 1명, 변호사 1명 등 전문가를 감사로 임명해서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를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에게 맡겨 역량을 높이고,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비리 및 부실 논란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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