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는 의뢰인의 법률적 조언 또는 대리인의 역할을 합니다.
수어통역사는 수어를 모르는 사람이나 청각•언어 장애인(농인)에게 말을 전달해 줍니다.
한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사회 내부는 협회장 선거에서 이긴 쪽과 진쪽으로 나뉘어져 심한 갈등에 쌓여 있습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구분하지 않고 만나거나 지원하듯이, 수어통역사도 어느쪽의 농인이든 만날 수 있고, 수어통역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진영의 농인을 만났거나, 수어통역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수어통역사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흑백논리에 빠진 편협한 사고는 농인 스스로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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