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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루프박스' 만드는 회사에 다녀 온 날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1. 6. 14.

약 7년전 큰(?) 교통사고 이후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합니다.

시간이 촉박하거나 이동거리가 멀면
수어통역 다니기가 좀 불편하고 고민을 더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통역을 의뢰하는 농인이 직접 찾아오기도 하는데, 오늘처럼 집이 아니라 직장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인의 차를 타고 시흥에 있는 '루프박스' 만드는 회사에 다녀 왔습니다. 트렁크가 좁거나 아예 없는 차량은 '루프박스'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가격이나 재질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고속 주행시에도 먼지 및 빗물이 스며들지 않아야 되는 것은 상식이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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