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설득(?) 당하고, 정부의 백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방역 정책에 따라 오늘 1차 백신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접종을 마쳐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점, 확진자 중 대다수가 일상생활에 문제 없는 무증상자라는 점 등 현재 방역정책을 상식적으로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방역정책은 상식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이 되어야 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일반 감기처럼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면서 일상생활로 서서히 돌아가는 방어전략으로 말 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와 격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 보다는 위중증과 치명율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방역체계를 말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접종율이 70~80%가 되면 검토 중이라는 정부의 출구전략이 제시되고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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