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어통역사협회

배달사고(?)의 책임은 누구일까요?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22. 3. 21.

배달사고(?)의 책임은 누구일까요?

저희 협회(사단법인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사무실에 우편물이 왔습니다. 틀림없이 '한국수어********'라고 명시되어 있고, 주소가 명확하여 개봉을 하였습니다.

뜯어보니 책자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뒷면을 우연히 보니 '한국수어통역사협회 고경희'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배달사고(?)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본의아니게 우편물을 뜯어보게 되어 유감입니다. 하지만 저희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지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배달사고(?)의 근본적인 책임은 똑같은 협회 명칭을 사용한 사람 또는 단체가 져야하는 거 아닙니까?

암튼 저희는 배달사고(?) 난 우편물까지 반송시켜 주는 업무를 볼 수가 없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직접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제발!! 똑같은 협회 명칭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이것이 상식 아닙니까?

똑같은 협회 명칭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명의도용단체(회장:안석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둡니다.

참고 글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089509798036113&id=10000931369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