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거 일정이 결정나다!.

9대 임원선거 일정이 오늘 공고되었습니다.

 

많은 후보군들이 오늘과 휴가기간에 '짝짓기'를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휴양소마다 후보군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겠지요.

 

평상시에는 투쟁의 현장에서, 연대의 현장에서 코빼기도 안보이다가도 선거철이 되면 꼭두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노동조합운동의 대의명분이나 원칙보다는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회로 엿보는 기회주의자들과 어용세력들도 '투쟁'을 외치면서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기도 합니다.

 

'총고용' '완전고용' 등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을 남발하던 8대 집행부와 과거 선거꾼(?)들의 합종연횡도 바빠지겠군요!

 

마음은 무겁지만 휴가 잘 보내시구요.

하기휴가 후에는 제대로된 선거투쟁과 구조조정 분쇄투쟁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