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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전망IN

선진노동자의 사명(2)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6. 9. 30.
- 활동하자! 공부하자! 글을 쓰자!
문국진 mgj316@freechal.com
3. 공부

1) 학습의 필요성

독자들은 ‘공부’도 선진 노동자의 사명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 공부는 선진 노동자의 필수적인 활동 업무이다. 책읽기는 단지 시간 날 때나 책을 뒤적이는 여가생활이 아니다. 공부는 미래로의 혁명적 도약을 바라는 노동활동가, 더욱 체계적이고 원칙에 충실한 활동을 염원하는 활동가들, 운동의 발전과 운동의 과학화를 지향하는 선진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운동생활의 일부이다. 이미 어느 정도 수준에 달한 선진 활동가들은 스스로 학습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깨닫게 된다. 공부로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될 그러한 문제 상황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2)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사실상 노동활동가가 학습하고자 하면 그 범위와 주제는 매우 광범위하다. 역사/철학/경제학/정치학/사회주의론 등 사회과학 전반을 학습해야 하고, 또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할 때는 그 참고자료로서 읽어야 할 자료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현대는 지식산업 사회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양성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이기에, 자료가 홍수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우선 자신의 필요를 점검해야 한다. 즉 현재 자신의 활동이나 지적인 필요에서부터 접근하여 주제를 좁힌다. 그런 다음 자료를 수집/확보해야 하는데, 공부에는 자료가 생명이다. 올바른 시각을 갖춘 자료, 필독해야 할 자료, 기존에 나온 커리큘럼에 따른 자료 확보가 우선 중요하다.
 
그런데 보다 중요한 건 주변의 전문가나 운동 선배, 그리고 가까운 진보적 인텔리겐차에게서 도움을 받는 일이다. 읽고 싶다고 해서 남독(濫讀)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서 권장하고 싶지 않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읽어나가다 보면 점점 더 폭넓은, 그리고 심층적인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문에는 왕도(王道)가 없다”고 하듯이, 학습의 경우에도 특별한 묘책은 없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경제, 경제학 공부의 예

현상에 대한 파악은 공부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공부 자체의 목적이다. 그런데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선 기초적인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태를 보는 눈썰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정치경제학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하고, 현실의 자본주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맑스 정치경제학 공부가 우선 과제가 된다.

현실 경제를 노동자계급의 관점에서 읽어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선 매일 경제신문을 읽는 일이 필요하고, 동시에 정치경제학의 체계적인 학습을 병행하는 일이 필요하다. 노동운동가에게는 ‘노동 경제학’이 당장 필요할 것이다. 즉 현실 투쟁에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들이나, 노동 경제 동향, 노동자 계급의 경제생활 현황 등에 관한 학습이 요청될 것이다. 그러나 더욱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규정 요인은 자본주의 기본모순의 운동 메카니즘이기 때문에, 사회의 자본주의적 운동원리를 깊이 체득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경제학에 어느 정도 수준의 인식이 되고나면 대중을 상대로 한 선전/선동을 위해서, 그 자료를 얻기 위해서 현실 조사가 필요하고, 현실이 제공해주는 각종 근거 자료들을 수집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으로써 선진노동자는 다방면의 정치/경제 현실에 대해 스스로 전문가화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전문적 지식을 더 이상 부르주아 학자들에게만 맡겨 둘 수는 없다. 지식과 판단은 인텔리겐차에게 맡겨두고, 선진노동자는 부단히 활동만 하면 된다는 그러한 상황은 종식되어야 한다. 경제문제에 대해 그 진단과 해법도 노동자가 충분히 판단할 수 있고, 체계적인 학습과 노동 당파성에 근거한 경험과 현실감각으로 얼마든지 인텔리겐차에 못지않게 정책 생산과 현실적 판단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4) 철학공부의 예

흔히 철학은 어렵고 현실성이 없으며, 일반인이나 노동자가 학습하기 곤란하다고들 말한다. 더 나아가 철학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철학적 훈련은 내용과 지식의 철학적 습득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유용성을 제공해준다. 즉 현실 인식에서 철학적 범주들은 실제로 쓸모가 있으며, 철학적 훈련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맑스주의 변증법 철학은 세계변혁을 지향하는 철학이기에 바로 노동자계급의 자기해방과 사회 전체의 변혁을 위한 혁명적 실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변혁의 필요성과 필연성을 확신하는 선진노동자는 바로 이 ‘변증법 철학’을 체득함으로써 자기 활동의 사상적 무기로 삼는 데로 나아가야 한다.

정치경제학처럼 철학도 모든 철학 일반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당파성에 근거한 철학, 즉 맑스주의 변증법 철학을 집중 학습해야 한다.

해방의 무기인 맑스 사상에서 철학은 필수적인 분과이다. 90년대를 거쳐 21세기로 넘어오면서 남한의 대부분의 활동가들은 지금 철학 학습을 게을리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기초적인 철학 입문서 한두 권으로 철학을 마스터했다고 간주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불성실 및 저급 수준의 교양으로는 문제를 본질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인식하는 인식방법론으로서의 철학적 무장이 결여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들에게는 경험주의적 해결이 전부이다. 결코 과학적인 분석이나 맑시스트 다운 깊은 통찰은 거의 없다. 여러 면에서 사상 무장이 결여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철학에 관한 필수적인 자기 사상 무장을 위한 노력이 거의 없다.

반복하건대 철학적 훈련은 결코 현학적 유희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를 바라보는 세계관의 내용이며, 현실 인식 방법론이기도 하다. 역사상 뛰어난 맑시스트들과 혁명가들은 철학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었다. 이제 우리도 철학, 특히 맑스주의 변증법 철학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야겠다. 이렇게 정신적 수련을 하다보면 변증법이 얼마나 놀라울 만치 현실성 있는 과학적 무기라는 것을, 그리고 현실적 실천에서 얼마나 그것이 훌륭한 유용성을 가진 무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5) 정치학 공부의 예

정치학은 왜 공부하라고 하느냐? 우리가 정치가가 되는 것도 아닌데? 하며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맑스주의 정치학은 대체로 사회계급론, 국가론, 혁명론, 혁명운동사, 전략전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학이 필요한 사람은 조합원 대중이나 일반 서민, 그리고 단순한 노동조합 관료가 아니라, 노동정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그리하여 사회변혁을 지향하는 선진 활동가들이다. 선진 활동가들에게야말로 맑스주의 정치학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사회변혁운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는 경제적 생존권투쟁만이 아니라, 정치적 투쟁과 이데올로기적 투쟁(사상투쟁)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사회변혁의 완성이 ‘노동자 국가’ 건설이라고 했을 때, 그리고 노동자가 자신의 투쟁을 국가권력 장악투쟁으로까지 밀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을 때, 과학적 정치학은 변혁적 노동자에게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맑스주의의 고전적 사상가들의 정치적 저술들을 필독해야 한다. 그것은 맑스/엥겔스/레닌/트로츠키/로자 룩셈부르그/그람시 등으로 이어져 왔다. 고전적 정치학 저술들은 우리가 현재의 우리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나 기준, 구체적 접근 방법 등을 제시해준다.

현대는 매우 복잡한 사회이기에 우리는 정치사상가적인 수준의 교양을 체득하여 문제의 진단과 해결방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입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부르주아적 사회와 국가에 대한 계급적 비판은 계급적 당파성에 입각한 원초적 수준의 경험주의적-대중적 비판으로도 가능하지만, 국가의 정치적 제문제와 자본주의체제 간의 관계 문제, 그리고 그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 정립이라는 문제는 보다 심오한 정치적 판단과 분석을 요구한다.

부르주아에 대한 투쟁은 차후에는 변혁적 정치투쟁으로의 도약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투쟁이 발전할수록 정치적 지형의 문제는 더욱 복잡해져 갈 것이다. 더욱이 운동 진영 내부에서의 각종 기회주의, 각종 편향의 창궐에 따라 운동 진영 내부에서의 당파 간 투쟁이 더욱 심화되어 갈 것이고(현재도 그러하다), 사태의 올바른 해결은 진정한 정치를 요구할 것이다.

미래의 노동자국가 건설을 지향한다면 선진 노동자는 국가 운영의 능력과, 진정한 정치력과, 국가 통치 및 운영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투쟁 속에서 준비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경험주의적으로 정치를 펼치는 ‘속물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맑스주의적 정치가로 도약하지 않는다면, 노동자계급은 진정한 민주주의적 지배계급으로 재탄생하지 못할 것이다./// 050624

(이하에 커리큘럼으로 본 필자의 신간 『노동해방의 논리를 찾아서』(변증법출판사) 부록으로 실린 것을 독자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첨부하였다.)



[참고] 노동해방을 위한 학습자료 목록

Ⅰ. 과학적 사회주의 정치학

김경일, 『이재유 연구』, 창작과 비평사
김기환, 『이행의 아포리와 신질서』, 과학과 사상사
김세원, 『4월혁명 이후 전위조직운동사: 사회당/인혁당/남민전』, 『역사비평』 91 겨울
나델/플란차스 외, 『사회계급론』, 백산서당
던컨 핼러스 저, 최일붕 역, 『트로츠키 사상의 이해』, 책갈피
레닌, 『한 동지에게 보내는 편지』, 저작집 2-1
______, 『공산주의에서의 좌익소아병』, 돌베개
______, 『국가와 혁명: 맑스주의국가론 연구』, 논장
______, 『레닌저작집』 시리즈 중에서 기타 발췌독
______,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작집 1-1
______, 『일보전진 이보후퇴』, 저작집 2-2, 전진
______, 『프롤레타리아혁명과 배신자 카우츠키』, 소나무
로자, 『러시아사회민주당의 조직문제』(『레닌주의냐 맑스주의냐』는 같은 책임), 『로자 룩셈부르크 정치저작집: 룩셈부르크주의』, 풀무질 (『자본축적론』을 제외하고 이 저작집에 대부분 중요자료는 거의 다 실렸다)
______, 『러시아혁명』 상동
______, 『사회개혁이냐 혁명이냐』, 책세상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거름) 중 『맑스주의자로서의 로자 룩셈부르크』 외
마르셀 리브만, 『레닌주의연구』, 미래사
맑스, 『유태인 문제에 대하여』 『헤겔 법철학비판 서설』 『프로이센 왕과 사회개혁』(이상 『마르크스의 초기 저작』, 열음사)
______, 『포이에르바하 테제』, 엥겔스,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와 독일고전철학의 종말』, 백산서당
______,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멜 18일』, 태백
______,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 태백
맑스/엥겔스, 『동맹에 보내는 중앙위원회의 1850년 3월의 호소』, 『마르크스-엥겔스 혁명론(1)』, 지평
______, 『마르크스-엥겔스의 노동조합이론』, 샛길
맑스-레닌주의 연구소, 『칼 마르크스 전기』, 소나무
모택동, 『당위원회를 튼튼히 할 데 대하여』, 선집 4
______, 『보고제도를 확립할 데 대하여』, 선집 4
______, 『인민민주주의독재에 대하여』, 선집 4
______, 『중국혁명전쟁의 전략문제』, 선집 1
______, 『지구전에 대하여』, 선집 2
______, 『지도방법에 대하여』, 선집 3
무페, 『그람시와 마르크스주의이론』, 녹두
문영호 편, 『중국혁명의 전략과 노선』, 화다출판사
문영호, 『노동해방의 논리를 찾아서』, 변증법
______, 『반제반자본운동론』, 온누리
______, 『혁명이론의 빈곤』, 신평론
백원담 역, 『세계노동운동약사』, 화다출판사
벨라미/ 쉐흐터, 『그람시와 민족국가: 이탈리아 정치사의 조명』, 사회문화연구소
사쑨, 『그람시와 혁명전략』, 녹두
서대숙, 『한국공산주의운동사』, 화다출판사
시바따 미찌오, 『파리콤뮨』, 기린문화사
신주백, 『1930년대 혁명적 노농운동의 조직문제에 관한 한 연구』, 『역사비평』, 89 겨울
아담슨, 『헤게모니와 혁명』, 학민사
아이작 도이처, 『트로츠키 전기: 무장한 예언자』 (2권 “비무장한 예언자”는 미번역)
안토니오 그람시, 『감옥에서 보낸 편지』, 민음사
______, 『옥중수고 1: 정치편』, 거름
______, 『옥중수고 이전』, 갈무리
岩田弘, 『자본주의와 계급투쟁』(일어판)
______, 『현대국가와 혁명』, 이론과 실천사
엥겔스, 『유토피아에서 과학으로의 사회주의의 발전』, 저작 선집 5
이갑영 저(사실은 일어판임), 『로자 룩셈부르크의 재인식을 위하여』, 한울
이해영, 『그람시 약전: 거절당한 혁명과 혁명의 미래』, 『동향과 전망』, 통권 37호
정성진, 『1848년 공산주의자당선언의 현재성』, 『역비』 98 가을호
______, 『제2인터내셔널의 마르크스주의』, 김수행 편, 『현대마르크스경제학의 쟁점들』, 서울대 출판부
______, 『트로츠키의 생애와 사상』, 『동향과 전망』, 97 겨울호
______, 『트로츠키의 정치경제학 체계』, 이론 7 (정치적인 글임)
조권일 편, 『레닌과 사회주의혁명』, 태백
최형익, 『마르크스의 정치이론』, 푸른숲
카린 프리스터, 『이탈리아 맑스주의와 국가이론』, 새길
칼 보그, 강문구 역, 『다시 그람시에게로』, 한울
토니 클리프, 최일붕 역, 『레닌 전기』, 책갈피 (2, 3, 4권은 아직 안 나와 있다)
토니 클리프/도니 글룩스타인, 『마르크스주의와 노동조합투쟁』, 풀무질
트로츠키, 『러시아혁명사 1, 2, 3』, 풀무질
______, 『맑스주의를 옹호하며』 (출판사 미상)
______, 『사회혁명을 위한 이행기강령』, 풀무질
______, 『역사의 대안-트로츠키주의』, 풀무질
______, 『영구혁명론』, 신평론
______, 『트로츠키의 노동조합투쟁론』, 풀무질
파울 프뢸리히, 『로자 룩셈부르그의 사상과 실천』, 석탑
페리 앤더스 외, 『안토니오 그람시의 세가지 단층들』, 갈무리
페리 앤더슨/ 크리스 하먼 외, 『안토니오 그람시의 단층들: 평의회사상과 이행전략』, 갈무리
프리드리히 엥겔스: 삶과 투쟁, 전진
필립 오브라이언 편, 『칠레혁명과 인민연합』, 사계절

Ⅱ. 맑스주의 변증법 철학

강대석, 『유물론과 휴머니즘』, 이론과 실천
______, 『포이에르바하와 엥겔스』, 이론과 실천사
구스타브 베터, 『변증법적 유물론 비판』, 태양문화사 (비판부분은 제외하고 본다)
김성연 역, 『자연과학과 변증법』, 미래사
꼬제브, 『역사와 현실 변증법: 헤겔사상의 현대적 재조명』, 한벗
꼴레띠, 『마르크스주의와 헤겔』, 인간사랑
노바크, 『실존과 혁명: 실존주의와 맑스주의의 휴머니즘 논쟁사』, 한울
라즈니쉬, 『숨은 조화: 헤라클레이토스 강론』, 기린원
레닌,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적 발전의 몇가지 특징들 외』, 두레
______, 『철학노트』, 논장 (헤겔 『대논리학』 연구노트임)
루치아노 데 크레센초, 『판타레이: 만물은 흐른다』, 리브로
루카치,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 동녘
______, 『역사와 계급의식』, 거름
리히트하임, 『마르크스에서 헤겔로』, 문학과 지성사
마르쿠제, 『1차원적 인간/부정』, 삼성출판사
______, 『이성과 혁명』, 중원문화사
______, 『이성과 혁명: 헤겔철학의 기초』, 중원문화
______, 『헤겔 존재론과 역사성 이론의 정초』, 지학사
마르틴 게루, 『헤겔 변증법 연구』, 풀빛
맑스, 『포이에르바하테제』,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와 독일고전철학의 종말』, 백산서당
______, 『1844년 경제학-철학 수고』, 후반부, 박종철출판사
______,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 그린비
(『신성가족』/ 『철학의 빈곤』/ 『독일이데올로기』는 2차 연구서들로 참조 가능)맥렐런, 『청년헤겔운동』, 학민사
메를로뽕띠, 『의미와 무의미』, 서광사
모나드, 『우연과 필연』, 삼성출판사
모택동, 『모순론/실천론』, 선집 1
문국진, 『변증법 특강: 헤겔/ 포이에르바하/ 맑스/ 레닌/ 루카치』 (상동)
______, 『서양고중세철학사: 노동자의 철학적 재무장을 위한 연재』, 노동자의힘 홈페이지(교재 사이트에 수록)
______, 『헤겔과 맑스의 변증법 연구』, 도서출판 변증법
문현병,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회비판이론』, 동녁
바흐찐/볼로쉬노프, 『마르크스주의와 언어철학』, ?겨레
볼프, 『모순이란 무엇인가』, 동녘
森信成, 『현대 유물론의 기본 과제』, 거름
양희석, 『가치의 변증법과 형이상학』, 『마르크스의 방법론과 가치론』, 한울 (*헤겔철학과 맑스 변증법을 비교한 것임)
엥겔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아침
______, 『반듀링론』, 샛길
______, 『자연변증법』, 중원문화
연효숙, 『헤겔에서의 노동과 목적론』, 연대 박사학위논문
오이저만, 『맑스주의 철학 성립사』, 아침
______, 『철학의 근본문제』, 세계
우찌다 히로시, 『마르크스의 '요강'과 헤겔의 논리학』, 문원
임석진, 『변증법적 통일의 원리』, 청아
______, 『헤겔의 노동의 개념: '정신현상학'해설 시론』, 지식산업사
정문길, 『에피고넨의 시대: 청년헤겔파와 칼 마르크스』, 문학과 지성사
정민 편, 『모택동사상 연구』, 한울
젤레니, 『맑스의 방법론』, 까치
철학중앙연구소 편, 『맑스주의 변증법의 역사』, 한울림
코르쉬, 『마르크시즘과 철학』, 학민사
코직, 『구체성의 변증법』, 거름
킴멀레, 『유물변증법』, 문예출판사
페처, 『마르크스주의소외론 연구』, 청아
포이에르바하, 『기독교의 본질』, 까치
______, 『미래철학의 근본원칙』, 이문출판사
______, 『철학의 개혁에 관한 예비 명제』, 이문출판사
하르트만, 『헤겔 철학 개념과 정신현상학』, 천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저, 『현대사회와 마르크스주의철학』, 동녁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문예출판사
황세연 편역,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중원

Ⅲ.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見田石介, 『마르크스의 방법론 연구: '자본론'의 방법』, 지양사
김수행,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 서울대 출판부
레닌, 『소위 시장문제에 대하여』, 『레닌저작집』, 전진
______, 『러시아에 있어서 자본주의의 발전』, 새길
______, 『제국주의론』, 과학과 사상사
로스돌스키, 정성진 역,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백의
로자, 『자본축적론』 (미번역)
로젠탈,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변증법분과 역, 『마르크스정치경제학의 변증법적 방법』, 이론과 실천사
만델 외, 『마르크스주의와 국가자본주의논쟁』, 풀무질
만델, 『마르크스 경제사상의 형성과정』, ?겨레
______, 『후기 자본주의』, 한마당
맑스, 『1844년 경제학-철학 수고』, 박종철출판사
______, 『정치경제학비판 요강』(그룬드리세), 백의
부브너, 『논리학과 자본론: '정치경제학비판'의 방법에 대하여』, 『헤겔연구』 4, 지식산업사
부하린, 『과도기 경제학』, 백의
岩田弘, 『세계자본주의』(일어판)
정성진, 『맑스 자본론의 한국적 적용』,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______, 『제국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영구혁명』 (『제국주의와 한국사회』, 한울)
젤레니, 『맑스의 방법론』, 까치
존 레텔,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학민사
채만수, 『노동자교양경제학』, 현장에서 미래를
폴 스위지, 『자본주의 발전 이론』, 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