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발원문
[통일을 위한 발원문] 한나라 환인 하느님, 배달나라 환웅 천왕님, 조선나라 단군 왕검님, 9천년 이래 오늘에 이르도록 나라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헌신하신 모든 조상님들, 조상님들이 섬겼던 모든 신들께 저희들이 삼가 절을 올립니다. 때때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라의 주인이라고 하는 왕들이 나라를 지키지 못할 때, 백성들이 분연히 일어나 외적을 막고 나라를 지켜왔습니다. 조선나라를 빼앗겼을 때는 다물군이 일어났고, 고구려가 멸망했을 때는 고구려부흥군이, 발해가 멸망했을 때는 발해부흥군이, 몽고가 침입했을 때는 삼별초군이, 임진왜란 때는 임진의병이, 병자호란 때는 병자의병이, 일제침략 때도 의병이 일어나서 나라를 구했습니다. 나라를 일본에 뺏았겼을 때는 독립군이, 나라가 가난할 때는 그 가난을 극복..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