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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 끝전

'연대와 나눔운동' 24일차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7. 3. 7.

2007.3.7(수)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면서 서명조직에 앞장서겠다는 몇몇 대의원과 통화를 시도하였다.

 

대부분이 아직 시작도 못하거나 조합원 정서가 좋지 않아 제대로 조직을 못하였다는 답변을 받았다. 앞으로 기회를 봐서 시도해 보겠다는 대의원, 또는 최대한 조직해보겠다는 대의원은 많지 않았다.

 

조립1팀 의장과 대의원과 통화를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전화번호가 바뀐 모양이다. 아예 전화도 받지 않는 것처럼 느켜진다. 이와 같은 선거구는 포기해야 될듯 싶다. 

 

같은 부서의 최 ㅇㅇ 동지를 만났다. 대의원이 움직이지 않으면 대신 서명을 조직해보겠다고 의지를 표명하는 등 아주 적극적이었다. 대의원 경험도 있었기에 기대해 볼만하다.

 

도장1팀 대의원 중에 조 ㅇㅇ, 정ㅇㅇ대의원을 만났다.

도장팀의 대의원들과 논의하여 결정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

 

한ㅇㅇ 회계감사와 약속을 하였기에 노동조합 사무실에 방문했지만 자리에 없었다.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받지 않는다. 통장을 개설해야 되는데 부담되는 모양이다. 더 이상 지체되어선 곤란하다.

 

오후 2시간은 계획정지다.

 

12시 30분부터 조퇴를 했다. 이젠텍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금속노조 경기지부가 연대파업까지 하는 마당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업장에서 조퇴라도 해서 연대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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