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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 끝전

'연대와 나눔운동' 20일차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07. 2. 27.

2007.2.27 (화)

 

중식시간에 TRE 식당에서 선전물을 배포했다.

어제 배포하지 못했기에 하루 늦게 배포한 것이다. 3월 선전물부터는 배포일자를 명시하지 않는 편이 낳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TRE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조합원들 중에 고동민,이동한,김정욱 조합원이 참여해 주었다.

 

어떤 조합원은 선전물을 받아보고 서명을 어디서 하냐고 묻기도 하였다. 담당 대의원이 서명조직을 할 것이라고 대답해 주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대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다.

 

3월 선전물이 발행된 이후에는 식당앞에서 자판깔고 서명을 조직할 계획이다. 그 전에는 최대한 대의원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만나볼 것이다.

 

.......................

 

오후에는 총무팀에 복귀한 장 ㅇㅇ차장을 만났다.

사전 약속을 하였고 진솔한 만남이 이어졌다. 검찰의 기획수사로 사실이 왜곡된 부분이 많아 힘들었다며 2심에서 무죄를 받고 복귀한 것이다.

 

회사의 몸통(?)을 뿌리뽑기 위해 검찰이 저질른 기획수사라 한다면 담당 검찰을 그냥 내버려두어선 안된다.

 

부당한 지위남용에 따른 물직적,정신적 피해를 어떻게 보상해 나갈지 지켜보겠지만 '담당 검찰의 옷을 반드시 벗기겠다'는 의지가 실현될때 무너진 신뢰는 회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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