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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

진알시 봉사 후기...3월 31일(수)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0. 3. 31.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www.jinalsi.net)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경기-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장" : 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 : 연대, 소울바다, 촛불총각

4. 자원봉사 날짜 :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6 : 30 ~ 7 : 30

6. 자원봉사 지역 : 민주노총(삽지), 수원역(배포)
7. 작업 부수 :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 오늘 100부> 

    

 삽지작업 하고 있는 '촛불총각'님

 

  스템프 작업 하고 있는 '소울바다'님

 

 경향 1면

 

 한겨레 1면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던 박지연씨가 오늘 아침 돌아가셨습니다...

울하게 죽은 박지연씨의 죽음에 대한 삼성의 사과와 책임인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은행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소득격차 확대가 경제,사회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성장의 결실이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소득재분배 정책을 개선해야 돤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보장과 '세계수준'의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 2011년 최저임금을

시급 5,180원, 한달 1,082,620원으로 올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민주노총의 대국민 선전물 내용입니다.

 

두발자유화, 체벌금지, 강제야자 금지, 학생의 학교운영 참여, 쉴 권리, 학교시설 개선, 급식개선 등

학생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에 참여하자는 내용이네요!~~

 

 

아침 일찍 소울바다님에게 모닝콜을 했습니다.

"아니..벌써..출발했다고요?..."

 

소울바다님이 먼저 도착하면 안되기에....부지런히 민주노총 건물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가 스템프와 어깨띠 등 진알시 물품을 갖고 다니기에 다른분들이 먼저 도착하면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10분 일찍 도착했지만 소울바다님은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아~~그런데... '한겨레'가 보이지 않더군요!~~~

한겨레 지국 전화번호를 몰라 '하얀 손'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한겨레가 도착 안했는데 전화 좀 해줘!"

 

경향에 스템프 및 삽지작업을 하는 도중에 '촛불총각'님이 도착하였고...잠시 후에 한겨레가 도착하였습니다...촛불총각님은 비가 오는 날이면 일을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진알시 실천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3명이 역할을 나눠가며 삽지까지 모두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그냥 수원역 2층에서 신문을 배포하면서도...

택시기사님들에게 신문을 배포하는 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배포을 모두 마치고 늘 가던 식당으로가서 아침을 먹고.....그 이후는 ....

처음으로 참여한 '소울바다'님이 아침을 쏘았군요!~~ 고맙습니다!~~~ 

 

 

비가 내리면 항상 진알시 실천에 참여하는 '촛불총각'님 

 

  

 

수원 진알시 실천에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대(저)'

 

 

 (후기 아래 사진 : 소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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