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관련 방송통역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원고없이 들어간 방송연설은 과천시 여인국 시장과 주민투표소환본부 대표의 연설이 각각 15분씩 주어졌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우정병원, 지식정보타운, 재건축, 정부종합청사 이전 등 현안문제로 12,000여명의 과천시민이 참여한 주민소환 투표는 11월 16일(수)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과천시의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주민투표소환를 하려는 것인지를 사전에 파악했더라면 더욱 수월하게 수화통역을 할 수 있었을텐데...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화통역이 제대로 이루어질리 없었습니다.
적당주의와 안일함 등 수화통역사로서 교만해진 것은 아닌지 반문해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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