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을 듯 합니다.
죽는 것보다 낳기 때문에 공장 앞에 천막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공장에서 부당하게 쫓겨난 노동자들의 '희망텐트촌'은 그 어떤 추위도 꺽을 수 없을 것입니다.
400여명의 무급자들은 3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지만 복직이 언제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잔업이나 특근을 없애고 '주간연속2교대'를 실시하면 공장에서 쫓겨난 노동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텐데...회사안의 독립노조는 자주성을 잃고 노동강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잔업이나 특근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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