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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무슨일이

220차 수원촛불...김진표는 지역에서 책임진다!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2. 2. 25.

2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220번째 수원촛불을 했답니다.

지난 여러 선거에서 수원촛불에서는 별다른 선거개입(?)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 넘들 만은 안된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또 촛불에서 작지만 우리 목소리를 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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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했습니다. 한미FTA 일등공신들이 수원에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추운 겨울에 한달가까이 남경필 사무실 앞에서 촛불도 들었지요.

일단, 민주당 X맨인 김진표를 타겠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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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놈이 그놈들이긴 합니다. ㅋ

김진표는 수원촛불이 조져야겠다(?) 마음 먹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민주통합당 공천전까지 김진표 조지기 선언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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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선관위에서 나와서 겁박을 줍니다.

저에게 그랬어요..."젊은 사람이 법을 지켜야지..."

아...젊은 사람...ㅋㅋ 저, 젊어요...ㅋㅋ

살며시 전해드렸어요. "그 법 개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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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이 무서웠으면 이런거 안하죠.

알량한 투표권만 있다면 그게 무슨 민주주의인가요.

우리가 우리의 정치적 목소리, 삶의 요구를 나누는데, 선거법이 왠 지랄인가요.

선거법 개무시하고 갑니다.

뒷감당? 그건 그때가서 싸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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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가 후퇴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적절한 방법

저항! 몸부림!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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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촛불엔 서명도 참 많아요...ㅋ

KTX 민영화 절대안돼 서명운동도 한달째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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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캠페인, 삼성의 도시 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도체 직업병 노동자들의 삶과 생명에 온기를 불어넣는

호~~~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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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천명의 선언을 받아서 수원촛불 이름으로 민주통합당에

전달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다음주! 2월 29일 저녁 7시. 221차 수원촛불에서...

<나는 꼽사리다> 선대인씨를 모시고 수원역 광장에서

길거리 특강을 할꺼에요. 오실 수 있죠???? ^^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결정한다!!!!!

니들이 하는거 아녀~~~

 

 

(폄) http://cafe.daum.net/swnomadcow...글쓴이 : 허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