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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귀금속 공예' 수화통역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2. 6. 14.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린 한국재활복지대학에 다녀왔습니다.

실제 경기시간은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이지만 30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경기를 마치고 평가 및 심사발표까지 마무리되니 오후 5시가 되었더군요.

 

수화통역이 필요할때는 가끔 농아인이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경기를 시작할때와 마무리하고 평가 및 심사결과를 발표할때 뿐이었습니다.

올해는 '귀금속 공예' 종목을 맡아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이 분야에 출전한 선수(농아인)을 만나 반가웠지만 정말 지루한 시간이었답니다...ㅜㅜ

 

부부수화통역사로 함께 참여해서 인증샷도 아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