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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협회

답변을 믿고 잠시 접습니다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7. 12. 18.

 

첫번째 반응

 

두번째 반응

 

세번째 답변

 

 

한 나라의 정의로움의 척도는 약한 자에 대한 배려라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방송인 KTV 국민방송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실시 및 청와대에 수어통역사 배치는 꼭 필요합니다.

 

"KTV 국민방송은

수어통역 서비스를 실시하라!

 

KTV 국민방송은

청각장애인(농인)의 시청권을 보장하라!"

 

처음 항의 글을 올린 11/8일부터 ~ 12/15일까지 KTV 국민방송에 매일같이 요구해 왔습니다.

11월 9일 첫 반응을 보인 이후 12월 15일 세번째 답변을 믿고, KTV 국민방송에 대한 투쟁(?)을 잠시 접습니다.

 

내년 1,2월까지 예산 확보 및 구체적인 실시여부를 모니터 해 보고,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3월에 다시 수위를 높혀서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함께 참여해주신 농인, 수어통역사, 개념찬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