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공단에 있는 현대모비스 평택지회 조합원(농인) 간담회에 다녀왔다.
전체 조합원 중에 농인은 약 20여명이 넘는다. 오늘은 주간조 8명이 참석했다.
노동조합 간부들과 농인 조합원들은 서로 소통의 자리가 필요했다.
현대모비스 평택지회는 지난 2월에 노조가 설립되었고 현재는 사측과 한참 교섭중이란다.
구화를 잘하는 인권부장(농인)이 있지만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통역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다.
하지만 전업 수어통역사 아니라 제한이 좀 따른다.
오늘은 직장에서 12시 30분에 조퇴를 하고 참여했다. 꼭 필요할때만 불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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