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농아인협회(중앙회) 사무실이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방문할 기회가 없어 가보진 못했지만 매우 축하할 일입니다.
독자적인 건물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2005년 회관건립기금을 모금할때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모금 실적을 보면 초기의 관심과 열정에 비해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농사회 내부의 불신과 분열, 그리고 투명하지 못한 기금관리 및 운영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국농아인협회의 앞날이 밝지 않은 징조로 보입니다.
'수어통역사협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각장애인(농인)은 국민이 아닌가요? (0) | 2018.08.20 |
---|---|
홍보대행업체(?)로 전락되는 한농협 (0) | 2018.08.11 |
1년전 수어통역사의 죽음과 나의 각오 (0) | 2018.07.18 |
수어통역사의 인권은 향상 중입니다! (0) | 2018.07.17 |
수어통역사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아닙니다 (0) | 201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