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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의 길

수어통역센터가 문 닫는 휴일이면...

by 수어통역사 박정근 2018. 9. 1.

 

아침에 갑자기 수어통역 의뢰를 받았다.

이미 일정이 2건이 있었기에 최대한 늦추었다.

 

오전 10시 상담, 12시 BMW 한독모터스 방문, 13시 30분 병원 진료, 렌트카 교환까지...

3건을 소화하기 위해 버스 1회, 지하철 1회, 택시 1회, 그리고 급하게 농인이 빌린 렌트카를 이용했다.

 

수어통역센터가 문을 닫는 휴일(토요일)에

통역건이 밀리는 이유는 의뢰인들이 직장에 다니기 때문이다.

 

아침은 든든히 먹었지만 점심은 강제 다이어트(?)...

이제 저녁을 일찍 먹고, 편안하게 축구를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