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나눔'기금 모두 전달되다!

 

 

 

 

 

 

 

 

'연대와 나눔' 기금 모두 전달했습니다.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로 강제 중단되었던 '1,000원+끝전모으기' 운동으로 모아진 기금이 원칙에 맞게 인출 및 전달 되었습니다.

 

1,230여명이 참여해서 약 4개월 동안 모아진 총 금액은 이자 포함해서 7,548,530원입니다.

이 중에서 '1,000원 연대기금' 5,000,000원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연대기금' 전달은 '1,000원+끝전모으기' 운동에 처음부터 함께한 이창근 조합원이 맡아 주었습니다.

'끝전 나눔기금' 2,548,530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쌍용자동차 조합원'의 이름으로 국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1,000원+끝전모으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1,230여명의 쌍용자동차 조합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