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아래) 손말지회에서 퍼옴
<손말이음센터>앞 집회에 다녀왔다.
<손말이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이다.
외주화가 개선되어 직접고용 되었지만 임금체계가 엉망이다. 신규 채용자와 기존 전환자의 임금체계가 다른 것이다. 누군가는 차별받고 그로 인해 임금 손실도 생긴다. 그 밖에도 정원이 40명인데 현재 31명이 일하고 있다. 퇴사율이 약 70% 정도란다. 그 이유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불합리한 운영 시스템 때문이다.
최근 손말지회 노동자(중계사)들이 집회 신고를 하고 1인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똑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수어통역사 및 중계사들을 차별하지 말고 똑같은 임금체계로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손말이음센터> 수어통역사 및 중계사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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