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고 아내와 함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내려 왔다.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고 있는데, 2일차 전체회의와 주제회의(장애)에 수어통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농인은 보이지 않지만 통역은 늘 긴장된다.
표준어 처럼 사용하는 영어, 모르는 나라 지명 등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들리면 좀 당황스럽다.
이곳 광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먹구름이 많고 날은 흐리며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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