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일 회장님,
'불통과 아집의 왕'으로 남고 싶으십니까?
지난 10월 15일 한농협(회장:변승일)은 광주광역시 수어통역센터 폐쇄 결정을 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농협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센터 운영권이 다른 단체로 이양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m.gjdream.com/news_view.html?news_type=201&uid=501961
저는 몇차례에 걸쳐 광주센터의 갈등과 문제를 지적하고 우려하는 비판 글을 게시했습니다.
11월 15일에는 센터 폐쇄결정이 노조에 가입한 수어통역사들을 배제할려는 어리석고 무모한 꼼수(?)가 아니길 바랬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476323312688101&id=100009313695099
11월 21일에는 꼼수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폐쇄결정은 밥상(센터 운영권)을 엎어버린 무모한 결정이라고 비판 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482354158751683&id=100009313695099
11월 26일에는 한농협(회장:변승일)의 비열한 음모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생의 방안을 제시하라고 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487418328245266&id=100009313695099
안타깝지만 제가 우려했던 사항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한농협(회장:변승일)의 성찰과 변화가 없다면 수어통역센터 운영권이 정말 다른 단체로 넘어 걸 것으로 보입니다. 한농협(회장:변승일)이 수어통역사 노조원들을 내쫒을려는 폐쇄결정이 오히려 '자충수'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해결방안은 간단합니다.
여기까지 온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따져보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먼저, 센터 폐쇄결정을 한 한농협(회장:변승일)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사과 표명 및 폐쇄결정을 취소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인제공을 한 광주광역시협회는 수어통역사 노조를 인정하고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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